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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2014-03-12 17:34:17 0
모멘트와 짝힘 문제 질문좀... [새창]
2014/03/11 22:30:29
그림이 없네요.
반력 포함 힘을 모두 합하면 0이고 모멘트도 모두 합하면 0이어야 합니다. 정지상태라면요.
359 2014-03-12 17:17:05 1
경차좀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4/03/11 11:31:46
제 생각인데요, 지위나 성별이나 경력 같은 것을 짐작하면서 무시하는 것일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교통사고 견적을 생각하는 쪽이 크지 않을까 해요. 대형세단이랑 경차를 비교할 때 (인성은 논외로 하고) 대형세단 틈사이로는 맘편히 칼치기 못하지만 경차 앞뒤로는 맘편히 하겠죠. 경차는 크게 찌그러져도 몇백 들지 않지만 대형세단은 살짝 고쳐도 비슷한 비용이 들테니까요. 자동차 보험에서 경차 안전을 보장하는 (예를들어 경차가 피해자일 때 가해자 보상 비율을 늘린다든지) 규칙이 있지 않는 이상 누구나 무의식중에 경차를 무시하게 될 것 같아요.
358 2014-03-12 17:04:05 10
경차좀 무시하지마라... [새창]
2014/03/11 11:31:46
모닝 타는데 운전 하면 정신 수양, 인격 함양에 좋습니다. 도 닦고 싶으신 분 경차 추천합니다.

운동 신경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좌회전 등 들어오면 0.1초 이내로 브레이크등 끕니다. 이제 뇌보다 오른발이 더 빨라진 것 같아요. 백미러로 뒷차가 내 범퍼에서 얼마나 떨어져있는가를 보고 눈치상 뒤차 운전자가 급한 성격일 것이다 판단이 되면 1단 2단 넣고 2단으로 일단 속도 40까지 올리면서 좌회전하고 좌회전 끝나자마자 오른쪽 깜빡이 넣고 차선 비켜줍니다. 내 안전이 중요하니까 급해 보이는 사람은 먼저 보냅니다.

깜빡이 넣고 차선 살짝 물듯 하는데 뒷차가 거리를 더 좁혀 버립니다. 그 뒤로 들어가야지 하고 속도를 맞추려고 안간힘은 쓰는데 그 뒤차도 안 끼워줍니다. 세 대만 그렇게 지나가면 속도 차이가 나 버려서 차선 못 바꾼 채로 그냥 좌회전 포기하고 마음 편히 동네 한 바퀴 돌면서 피턴합니다.
357 2014-03-12 13:53:50 8
[새창]
와 멋있다 하고 보고 있는데 욕을 한다는 말을 보고 대관절 어떤 정신 나간 사람이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전통 옷 입는 걸 욕을 하나 했는데
그런 사람이 댓글에 있을 줄이야.... ㄷㄷㄷㄷㄷㄷ
356 2014-03-12 13:38:49 0
우리나라 과대 포장 과자들 사이의 마지막 희망 다이제 근황 [새창]
2014/03/10 13:23:40
암산 대충 되는 분은 가격을 무게로 나눠보고 사세요. 매번 계산하다보면 포장은 큰데 양은 적은 놈은 감이 옵니다. 그만큼 비싼거죠. 그 값을 할 정도로 맛있을 때는 사야겠지만요. ㅎㅎ
예:
ㅇㅇ깡: 1100원, 90 g
ㅇㅇ밥: 1000원, 54 g
355 2014-03-12 13:28:10 2
손목과 팔꿈치사이 [새창]
2014/03/12 02:04:26
사고는 안타깝지만 작성자님 긍정적이셔서 한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대인이시네요. 여자는 이번 기회에 스크리닝 했다 셈 치세요. 인생에 어려운 때는 언제든 오게 돼 있는데 그 여자는 어려울 때 언제라도 도망갈 여자였을 거에요. 결혼 안 하신 게 천만 다행이라 여기세요. 중지 움직여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른 손가락도 신경 많이 살아나길 빌어드릴게요. 앞으로 뭘 하시든 다 뜻 이루실 거에요.
354 2014-03-11 10:11:10 7
아들 :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새창]
2014/03/10 19:51:16
이게 오유 메일 오던 시절에 본 유머인데 이제 책에 나오네요.
353 2014-03-09 23:53:57 0
19?)뭘 먹었다고? [새창]
2014/03/07 12:31:15
진지에 진지 먹자면 쿼티는 영문 자판이고 여러분이 얘기하는 건 한글 두벌식입니다.
352 2014-03-09 16:02:41 0
사이비 종교 전도 퇴치甲 [새창]
2014/03/08 16:56:44
길 가는데 아주머니가 저를 붙잡고 장사를, 아니 전도를 하려고 하셔서 눈 동그랗게 뜨고 완전 진지하게 이렇게 말해 봄.

신이시여 구해주소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로부터 구해주소서.

(예전에 들었던 'Lord, save us, Save us from your followers.' 라는 말이 생각나서.)
351 2014-03-06 17:21:03 0
공학용 계산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4/03/05 19:31:43

스마트폰 앱 이거 추천이요.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imscott.sliderule&hl=ko "
350 2014-03-04 23:28:10 8
한복 VS 기모노 얼마나 다를까?[BGM] [새창]
2014/03/04 10:05:44
여러분 인류 문명사에서 중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의복을 발명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누가 누굴 따라했느냐가 아니고 우리가 발전시킨 것은 무엇이고 우리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의 문화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을 하고 우리 전통을 우리가 알자는 마음이면 충분하죠.

한 가지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습니다. 한복은 조선시대에서 종결된 것이 아니라 구한말까지 이어져 옵니다. 남자 겉옷인 포는 두루마기가 되고 여자 치마도 많이 짧아지죠. 그 한복의 명맥이 한 순간에 끊기게 된 원인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일본 때문이죠. 저는 글쓴이가 일본 기모노 까는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

사진 출처 " http://if-blog.tistory.com "
349 2014-03-04 23:07:03 2
불닭볶음면 매운맛 하향?! No!! [새창]
2014/03/04 18:46:56
어린왕자 드립 보고 빵터져서 5분째 웃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8 2014-03-04 15:03:23 12
한복 VS 기모노 얼마나 다를까?[BGM] [새창]
2014/03/04 10:05:44
요즘 이어령 <축소 지향의 일본인> 다시 읽는 중인데 한복이랑 기모노 비교하신 설명을 읽다보니 소름돋네요. 접근법은 다른데 결론은 놀랍게도 이어령 선생님 말과 같아요. 좋은 글 추천합니다.

어느 것이 우리 것인지 어느 것이 일본 것인지 구분하기 참 힘들어요. 식민지 내선일체 교육 때문에 우리도 어떤 것이 우리 것인지 모르게 된 거죠. 전주 한옥마을에만 가도 일본식 가옥이 많은데 한옥인 줄 아는 사람들 많죠. 나무를 직선으로 깎아서 끼워맞춘 간결미 넘치는 네모 반듯한 일본식 집에는 처마 밑에 보이는 들보 끝부분인 '도리'가 없죠. 축소와 간결의 정신이 일본의 정신인 만큼 남는 것은 과감히 잘라서 깔끔하게 맞춥니다. 그리고 한옥의 생활공간인 대청마루는 밖에서도 보일 정도로 열려지만 일본식 집은 문 안에 들어가서 복도를 지나야만 그들이 집 내부 아기자기한 공간에 들어간다는 극명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옛날 초등학교 때 우리 전통인 줄 알고 배웠던 부채춤도 일본 전통 춤이라는 사실. 퍼져있던 안무가들이 가운데로 모이고 오그라들어서 점으로 모이고 부채까지 접혀서 소매 속에 들어가는 일본적인 축소 지향을 보여주는 문화입니다. 동양적인것과 한국적인 것을 혼동하기 쉬운데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적인 것이 확실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347 2014-02-28 02:37:45 3
[♬]한국의 표절 논란 역관광 레전설.jpg [새창]
2014/02/27 10:39:59
표절 관련해서 콜로세움이 심한데 하나만 볼게요.
sabotage랑 필승은 전혀 다른 곡이에요.
분위기가 비슷해서 비슷한 곡이라고 느낄 수는 있지만 리듬과 멜로디로 둘을 비교할 때 두 곡은 많이 다릅니다.
밴드 반주를 드럼 베이스 기타 각각 들어봐도 리듬이든 리프든 주법이든 전혀 겹치는 부분이 없습니다.
필승이 표절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채보해서 겹치는 부분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346 2014-02-27 15:44:21 13
[♬]한국의 표절 논란 역관광 레전설.jpg [새창]
2014/02/27 10:39:59
서태지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음악 평론가가 티비에 나와서 대해 말한 적이 있어요. 랩이라는 건 원래 영어로 하는 것인데 한국어로 랩을 한다는 건 제대로 된 랩도 아닌 질 낮은 짬뽕에 불과하고 성공할 가능성도 별로 없다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정통 락을 하던 사람이 신디 반주에 춤추고 랩하는 건 아무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엄청나게 욕 먹는 짓이었어요. 90년대 2000년대 신디 반주 댄스 음악들은 예술이라기보다는 가볍고 저렴한 소모성 음악들이었지만 그런 유행들을 거쳤기에 싸이같은 한류 음악 수출이라는 것이 가능하죠. 서태지나 다른 음악가들이 그런 식으로 외국 음악을 한국적으로 시도(표절이든 재창조이든)하지 않았다면 엔카나 트로트풍이 아직까지도 상업 음반 주류였을 수도 있어요. 처음 시도했다는 건 좋게 평가해야죠. 인간적 면에서 평가할 만큼 서태지를 잘 알지 못해서 음악에 대한 생각만 얘기합니다. 바퀴가 발명된 이래로 이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습니다. AC/DC 앵거스 영에게 어떻게 음악을 만들었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척 베리 플레이를 그냥 따라했답니다. 원래 새로운 거 만드는 사람은 다 따라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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