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7
2017-07-05 09:34:02
3
당시 전체 상황을 봐야겠지만...
국선도 케바케죠
근데 저 상황이면 망연자실하고 속상할거에요
공범과 책임을 나누고 최소한의 형량을 받아야하는 상황.
주변에서 탄원서엄청써주고 피의자가 반성의 기미보이면서 싹싹빌어야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피의자가 과연 변호인에게 얼마나 적극적인 협조와 상담을 할건지 의문이네요.
게다가 법조인 사회 엄청좁아요. 그들도 사람인지라 이번사건 맡아서 실패해도 다들 이해하고 그냥 넘어갈지도모르죠
참고로 우리가 밖에서 보기에는모르지만 지금 연수원들어간 친구보니까 분위기 엄청납니다.
연수원 들어간사람들 아예 밖으로 못나가고 눈치만보고있고 내부에서는 엄청난 개혁을 준비중입니다.
언론도 자꾸와서 촬영하고가고 법조계가 문대통령님 취임후 많이 바뀔분위기...
그래서 최근 재판 몇개는 부장판사였던 뭘했던 전관예우 무시하는 분위기에요
피의자와 공범 둘다 큰벌받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