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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7 0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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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시원 살 능력도없어서 누나집에 눈치밥 얻어먹으면서 얹혀살아요.
누난 결혼해서 애기들도 둘있는데...
가끔 저 놔두고 외식가거나 여행가면 참 외롭기도하구...
조만간 나가는게 꿈인데 서울은 너무비싸요ㅠ
이미 대출도 있어서... 앞으로가 막막하네요ㅠ
언젠가 우리도 좀더 크고 좋은집에서 행복하게 사는 날이 오겠죠...?
혼자있을때 외로운것도 있지만 아플땐 너무서럽더라구요
희망을 갖고 잘살아봅시다
그리고 아프지말고, 아프면 꼭 약도챙겨먹고 병원도 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