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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0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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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터 영향 분명히있어요.
저 유치원때 살던 시골집이 도깨비터여서 기가 쎈집이었는데
저희 살기 전에 살던 분들도 건강이 안좋아서 입원하셨던가 돌아가셨어요.
저희 식구는 네명이서 합이들고 이모도 같이 살았는데 집안에 큰개들, 닭, 토끼도 키우고 호두나무 꽃사과나무 큰거 있어서
가족들이 그 터를 이겨내고 살았어요.
그집 살면서 진짜 하루하루 먹을게 없었던 집안살림이 나아져서 다시 도시로 이사갔습니다.
저희집 다음 분들도 누구는 암, 누구는 사고로 입원하거나 돌아가시다가
또 어느정도 이겨내는 분들이 살고계신것 같더라구요.
근데 집터는 수맥말고도 진짜설명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는건 맞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