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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00: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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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족합니다.
소방관, 경찰뿐만아니라 보건계열은 특히 부족해요ㅠ
공공의료..우리나라 바닥입니다
메르스따위 국가에서 관리해서 막는거에요. 조류독감 등 전염병은 국가에서 책임지는겁니다
근데 명박이, 근혜들어오면서 망했어요.. 바닥입니다
국가소속 병원들 그다지 인정해주지않습니다
서울대, 삼성, 아산이 최고, 그다음 각 유명대학소속병원순이에요
국립암센터 같은곳이 인정받고 잘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요..
그리고 지방이나 시골로가서 보건소나 공단쪽 내부는 진짜어려워요.
보건소는 계약직도 다수고
공단은 사람이 부족해서 관리인원이 수십킬로 운전하고다닙니다.
국가에서하는 의료서비스는 찾아가는 식이 되어야하는데 환자나 지역민들이 스스로 찾아가야합니다.
그것도 어렵게 되어있죠.
예를들어 요양등급선정하는것도 아프신분이나 직계가족이 인터넷이나 팩스, 직접방문해야 심사나가요.
혼자사시거나 사정이 어려운분들은 몰라서 혜택못보게되죠.
국가기업, 공사측도 점점 사람줄여서 엄청부족하구요.
한국도로공사도 조만간 사무직이 거의 없어진다고 이야기하는 중이에요.
예전에는 도로공사내의 소장들이 각 톨게이트관리했습니다.
지금은 민간기업측 사무장들이 관리해요.
직원도 줄어드는 형편이죠..
지금 당장은 공공부분이 줄어도 잘모르지만 언젠가 일터집니다. 민영화는 다 되돌리고 국가관리안에 둬야 안정되요.
게다가 일자리 창출아닙니까. 일자리가 있어야 기업도살아나고 국민들도 살만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