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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3 2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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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이상 되면 누구도 옆에서 나아지게 못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질수록 우울감과 그런 감정들을 님에게 표출하고 점점 님도 지쳐갈수 있어요.
저도 겪어본일이라 공감이 많이 갑니다.
솔직하게 같이 대화하고 신경정신과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는 네게 도움을 주고싶고 함께 계속 잘만나고싶다.
우울은 마음의 감기다 나와 가서 그냥 상담만 받고오자.
요새 가서 상담받는경우많다더라 등등 부드럽게 잘설득해보시고 거부반응 심하면 일단 생각할시간을 주세요.
두분 다 힘내고 잘풀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