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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4 22: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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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오유가 친목이 허용된다면 이런 상담도 해줄텐데 가끔은 아쉽기는 하군요ㅠ
저는 우울할땐 3시간 차를 몰고가서 친구들과 술한잔하곤 합니다.
친구들이 아니면 무작정 풍경좋은곳, 탁트인곳, 야경멋진곳을 찾아떠납니다. 가서 멍하니 보거나 사진찍다가 오지요.
어떠한 일로 우울하신가요?
지금 배부르고 잠이안오신다면 귀찮아도 옷입고 이어폰꽂고 목적지 없이 그냥 터벅터벅 걸어봐요.
생각이 많다면 그냥 흐르는대로 생각하시고, 생각 좀 그만하자, 잠좀들어라 이런건 생각하지말구요ㅎ
누구나 힘들고 외롭고 우울한 순간은 있어요. 물론 그 정도나 횟수는 다르겠지만요ㅎ
그 다른 누군가에게 한번씩 기대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ㅎ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사람은 누구나 소중하고 꼭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것도 잊지말아요
우울할땐 누가 위로하던 멀하던 바로 큰효과는없기는 하지만... 여기의 댓글들이 당신에게 힘이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