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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3 2016-12-10 23:00: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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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저도 부럽네요^^

용기가 없고 나가는것도 귀찮아서 집에 박혀서 시험공부만 억지로 하는듯마는듯 합니다.

며칠전에는 너무우울해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친구도멀리있고 통화해도 마음은 안잡히고...

동병상련이네요ㅋ

음... 이럴땐 저는 그냥 그 우울한걸 즐겨봅니다

슬픈영화나 드라마나 소설보면서 울기도하고.

춥지만 밤에 혼자 나가서 입김불어가며 한숨도 쉬어보고

혼자 경치좋은곳에가서 멍하게 바라보다 오기도하구요ㅎ

그러다보니 취미가 많아졌어요

카메라, 세차, 차정비, 커피 등등...

사람은 늘 외로움을 갖고 산다는데 좀 그만왔으면ㅋ

위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당신과 같은 누군가가 주변에 많이 있으니 조금 더 힘내봐요

우리가 친구가 되어줄수도있고 알고보니 아는 사이일수도 있잖아요ㅎ

행복합시다 우리
2262 2016-12-10 22:55:0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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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못하게하는것.
그리고 윽박지르는것.
그리고 일관되지않은 훈육과 규칙들이 문제를 가져옵니다.

관심을 돌려주어야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게다가 내 감정이 안좋으면 그게 더안되구요ㅠ
2261 2016-12-10 22:53:19 7/8
[새창]
하... 읽으면서 너무 안타깝네요ㅠ

제발! 온가족이 신경정신과 방문해서 상담받으세요.

남편과 안좋기시작할때부터 같이가서 상담받았어야하는데 조금 늦으셨네요

남편은 일시적으로 입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약을 처방받아서 먹고는 있는듯한데 상태가 안좋은편이라 옆에서 보면서 약조절하고 컨트롤해야합니다.

정신과적 증상은 더심각해지기전에 조절해야지 늦으면 뇌에 악영향을주고 다른 병으로 이환됩니다.

아이 틱은...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유전이나 남편만의 원인이 아닌 부모님의 역할과 관계문제에서 왔을것으로 보입니다.

틱이 추후 우울증,조울증,조현병으로 갈수있는 가능성도있고 매우본인도 힘든병이니 치료받게해야합니다

어릴수록, 발병기간이 짧을수록 효과는 좋고 나을수도있습니다.

본인에게도 스트레스가 많아 보입니다.
이혼과 별거, 남편에대한 식은애정과 미움을 보기전에 먼저 가서 상담받아보시길바랍니다.

남편의 성욕문제도 기존에 다른문제가 있었을것이고 심각한 문제가아니라면 조금씩 고치고 치료함으로써 두분의 관계를 개선할수있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입니다.
부모의 좋지않은 관계는 아이스스로 죄책감을 갖게만듭니다.

가족 전체가 스트레스와 상처를 받은 상태입니다.
남편도 남편대로 힘든게 있을거구
아이는 아이대로, 작성자분도 작성자분대로
더이상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거에요.

스스로 못벗어날 상황이니 살짝 손을 내밀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다들 마음의 독감에 걸린거니 병원가서 치료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음의 당신 이야기는 반드시 병원다녀왔다는것이길...
2260 2016-12-10 21:24:46 1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신기한 숫자들 [새창]
2016/12/10 10:27:32
저번호보다 오히려 공중전화카드가 더신기할듯ㅋ
2259 2016-12-10 21:15:41 0
그러고보면 진짜 리얼 서민정치인은 [새창]
2016/12/10 19:33:42
김대중 전대통령님, 노무현 전대통령님 두분생활만봐도 이런말이 안나올텐데ㅠ
2258 2016-12-10 18:20:17 0
경찰 추산 8000명 집회측 추산 21만명 [새창]
2016/12/10 17:28:49
심지어 저중상당수는 박사모쪽 구경온사람들일듯ㅋ
2257 2016-12-10 17:21:01 14
[새창]
조금더 도와주십시오

아직 헌재가 남았고

반기문, 안철수, 박지원 등 박쥐떼,
그리고 친일파 일당과 새누리 등이 남아있습니다.

심지어 가장뒤에는 이명박이남아있으니 이들을 심판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2256 2016-12-10 16:44:45 1
??? : 아 그때..오바질만 안했어도.. [새창]
2016/12/10 08:34:03
오함마 갖고와 둘다확마!
2255 2016-12-09 23:50:54 30
살지 말라는건가 싶어요. [새창]
2016/12/09 09:38:17
검사를 입원해서 다시 해보길바랍니다.

조직검사를 해서 봐야하는데 경계성 이형성증이라했으면 in situ라는 암으로 변하는 과정이라는건데요

이게 생각보다 양성인데 오해받는경우가 많아요

조직검사도 방법이나 과정이 조금씩 다르니 수술을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진단받아보는걸 추천합니다.

가급적이면 암으로 유명한 큰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근데 나이도 젊은데다가 두군데에 생기고 크기도 큰편인것이 악성종양전단계보다는 양성일 확률이 조금 더높아보입니다

영상자료나 자세한 조직검사결과지가 있으면 좋을텐데ㅠ

희망을 놓지말고 검사를 더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알고봤더니 별거아니더라 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딘
2254 2016-12-09 22:49:11 0
[새창]
으헝 축하드립니다ㅎ
저나 다른분들에게도 언젠가 기회가 있겠죠ㅠㅋ
2253 2016-12-09 22:31:09 6
탄핵은 가결 됐는데 막상 마음이 막 신나고 그러지는 않네요. [새창]
2016/12/09 21:06:38
헌재가 남긴했고 빠른결정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감동적이고 눈물이 납니다.

아직 양심이 남아있고 살만한 나라라는게 좋고

돌아가신 두 대통령님들..이 그립습니다

백남기님을 비롯한 세월호 사건 희생자와 그들의 유가족들의 희생과 아픔... 그것이 발판이 되어 온국민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이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수많은 악한자들과 박쥐같은 인간들속에서 이루어낸것이라 더 의미있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비록 헌재의 결정과 추후 선거, 이명박과 친일파숙청이라는 과제들이 산더미같이 남아있지만 잘하고있는 더민주와 문재인전대표님 주변의 사람들을 보고 희망을 더가져봅니다

오늘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즐겨보렵니다
2252 2016-12-09 22:20:11 1
???: 그럼 잠은 어디서 자요?? [새창]
2016/12/09 17:30:58
양변기없어
쪼그려앉아 싸면 똥은 잘나올거야
2251 2016-12-09 22:19:07 7
???: 그럼 잠은 어디서 자요?? [새창]
2016/12/09 17:30:58
이제 그냥 조밥이나 주면될듯.

조ㅅ밥인가?
2250 2016-12-09 22:03:09 0
아 ... 뉴스룸.... 오늘... 세월호 이야기 하네요 ... [새창]
2016/12/09 20:44:02
그대로 내일 그알까지 이어지려나요

듣기만해도 너무아픈 이름 세월호...

빨리 진실이 다밝혀지고 나쁜사람은 벌받고

아이들과 전국민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바랍니다
2249 2016-12-09 21:57:51 7
방금 문 전대표 트위터 [새창]
2016/12/09 21:37:46
감사합니다

온국민과 당신의 덕분입니다

눈물이나고 아직은 살만한 세상임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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