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2011-12-15 21:38:17
0
오해 신공은 이번 정부에 워낙 많이 들어서 질렸구요.
사랑에 과학적 접근이 가능하다. 그에 대한 결론 도출도 가능하다.
즉 사랑의 원인 분석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 충분히 과학적 연구와 분석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신을 사랑과 동일시 시켰으니 신에 대한 과학적 분석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그게 아니면 나는 신을 '안다' 라고 주장하신건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셨듯이
그걸 '안다' 라고 표현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그냥 나는 신을 '믿는다' 라고 표현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아니면 애초에 사랑이란 감정 변화는 신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라고 주장하셔야겠죠. 전세계에서 불철주야 과학적으로 감정변화의 원인을 밝히려 드는
과학자들은 단숨에 뻘짓하는게 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