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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3 2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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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신이 없다고 단정짓기엔, 초자연적인 신기한 일들이 너무 많고,
>>초자연적인 신기한 일들의 정말 대부분은 과학이 그 허점을 밝혀내 주었지요. 못 밝힌 건 앞으로 과학이 탐구할 대상이고. 신의 존재랑 무슨 상관이죠?
또한, 사후세게에대한 두려움등 사람들에게 안좋을꺼같기도하고 그래서 신이 없다고 단정지을수 없는것 같고,
>>두려움이 사람들에게 좋든 안 좋든 신의 존재여부를 뒷받침하는 설득력 여부와는 전혀 무관한 문제입니다. 6.25 전쟁 직전에 북한이 남침할 거라는 믿음은 남한 국민에게 매우 큰 부정적인 영향을 줄 만한 믿음이었겠죠. 그래서 그 믿음이 없어서 좋았나요? 또 그 믿음을 부정하는 믿음이 설득력이 있었나요?
희망사항과 사실판단은 구분해서 생각하는 게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