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
2015-08-22 02:13:18
0
첫 문장부터 계속 혼자만의 오해를 굳히시는 모습이 보이네요. 비아냥 대는 게 아니라 이유 있는 비판을 하는 경우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몇 번을 반복하나요? 중간에도 그랬죠. 비합리적인 걸 비합리적이라고 말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혐오와 비판은 별개다.
계속 반복하시는 '저런 말 좀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건 저도 동의합니다. 별 이유 없는 비아냥 말이죠. 근데 글쓴님은 그 뿐만 아니라 타인의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모든 비판을 삼가라는 논지의 글을 처음에 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시잖아요. 아닌가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종교 자체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이 곧 종교 자체는 불가침의 특권을 누려야 마땅하다는 생각이나 다름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