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몰카범 진행상황? 입니다. [새창]

예전에 동물농장에 고양이가 똥싸고 다니고 시끄럽다고 통로에 철조망 깔아두신 아저씨가 있었는데, 고양이가 거기 끼어서 구출하는 내용이 방송된 적 있었습니다... 의외로 고양이도 바보짓 잘합니다;;;

고양이가 따위가 사람에 비해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시겠지만 전 사람이 소중한만큼 고양이도 지켜주고 싶고, 지난 댓글들을 보아 작성자님도 저랑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알겠으나 작성자님의 의견도 존중해주셔서 다른 좋은 방안을 찾도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575 2016-07-07 05:02:28 0

원룸 몰카범 ㅜㅜ [새창]

동작감지되는 현관등 같은 거 창밖에 붙여두는 것두 괜찮을 것 같아요.
누가오면 갑자기 밝아져서 화들짝 놀라겠죠.
참고로 센서등은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요

574 2016-07-07 04:28:57 4

설빙 하라주쿠 오픈 첫 날 [새창]

지나가다 줄이 길게 늘어져있으면 뭔지도 모르면서 뒤에 가서 줄을 서는게 일본인이라고. 자기들끼리도 우스개소리로 하더라구요.
줄서기패티쉬 인정합니다ㅎㅎ

573 2016-07-01 01:56:47 60

집돌이 집순이 특징 [새창]

인터넷에선 이렇게 동지들이 많은데 오프라인에선 왜 외향적인 사람밖에 없는 걸까요ㅠㅠ 집에서만 있으면 안답답하냐고 구박당하기일쑤ㅠㅠ

572 2016-06-30 22:47:20 2

일본 설빙 1호점 상황.jpg [새창]

전 맛있던뎀..ㅜ 어릴때 학교앞에서 팔던 슬러시같은 느낌으로 달달하고 시원해요.
맛없으셨다면 아마 시럽 맛 선택을 실패하신듯..

571 2016-06-23 10:39:41 1

새벽 3시에 양치했다고 항의하는 윗집사람(긴 글 주의) [새창]

그 교수님 층간소음 피해 당하다가 이사 온 사람이 아닐까요? 층간소음 당하다보면 귀가 트여서 소리에 더 민감해지거든요...
물 배관소음은 법적으로도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작성자님도 노력하고 있으니 윗층 교수님도 좀 노력해달라고 하세요.

570 2016-06-23 10:31:53 1

새벽 3시에 양치했다고 항의하는 윗집사람(긴 글 주의) [새창]

저도 빌란데 밤에 오줌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요. 옆집이나 아랫집 아저씨인것 같은데..
저도 변기물소린 안들리는데 오줌소리만 들림; 그 정도면 엄청 튈텐데 자다가 그 소리 듣고있다보면 그 집 칫솔들은 괜찮을까 하고 쓸데없는 걱정도 하곤해요;;

569 2016-06-23 09:56:57 4

[새창]

한국유투버들이 올린 한국인의 외국음식 반응 영상들도 보면 비슷해요. 과자같은 것도 이런 것 왜 먹냐 이렇게 반응하거나 마마이트 같은 거 먹으면서 헛구역질 하거나 뱉거나 하는 식의 반응도 있구.. 거기도보면 외국애들이 멀쩡한거 놔두고 왜 저런 걸 먹였냐고 항의(?)성 댓글 남기구요.
버즈피드쪽 영상이 조회수 많고 유명해서 그렇지 찾아보면 반응들은 서로 비슷해요ㅎ

568 2016-06-22 22:48:01 4

한국에서는 흔한데 일본에서는 드문 것 / 일본에서는 흔한데 한국에서는 드 [새창]

글 읽다가 생각난건데 일본에선 택배 시간 지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날짜랑 시간대 지정하면 그 시간에 배달와서 참 편하더라구요.

567 2016-06-20 14:02:45 9

[새창]

주소 올려주신 유툽보니 초대견이 로쿠(록), 2대견 이름은 쟈쿠(잭)이네요.
로쿠는 이제 나이가 많아서 앞이 잘 안보인다고ㅠㅠ

566 2016-06-20 13:42:57 9

야옹이가 온지 약 80일쨰 사진 [새창]

사신거보구 어.. 저거 달았다가 추락했다는 후기 종종 봤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바로 다음 사진에 떨어져있네요;
써니시트 판매점 중에 어떤 곳은 돈 추가하면 접착력 더 좋은 부품으로 교체해주기도 하더라구요

565 2016-06-15 14:33:53 5

한밤 중 길냥이의 습격 [새창]

삼색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구, 아주 드문확률로 수컷이 태어나기도 하는데 생식능력은 없다고 해요ㅎ

564 2016-06-14 13:26:09 15

이태리 흔한 축구팬들의 응원 도구 [새창]

얼마 전에 요리대결하는 프로그램에서 안정환이 이탈리아 너무 좋아하는데도 무서워서 한번도 못갔다고. 이번 기회에 최현석 쉐프가 이탈리아 쉐프 이기면 이탈리아 가겠다고 했는데, 결국엔 져서 불발됐거든요. 이제보니 최현석이 안정환 목숨 살린듯;;

563 2016-06-13 21:55:23 2

[새창]

몇년 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김해공항에서 아침 비행기를 타야해서 마지막 기차타고 새벽에 구포역에 내렸더니 거기 서있던 택시들 다 미터기에 테이프로 봉인 시켜놓고 승객들에게 현금 만오천원? 이만원? 기억은 안나는데 만원이상으로 부르더라구요.
조금만 걸어서 대로변에서 지나가는 택시 잡아타면 됐을텐데 그땐 초행길이라 그것두 모르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 바가지택시들 잡아타고 공항 갔던 기억이 있네요.. 미터기 켜면 만원도 안나오는 거린데ㅡㅡ
내국인에게도 사기치는데 외국인은 오죽하겠어요. 사기꾼들이 날뛰는 세상이네요..

562 2016-06-12 13:06:13 23

한국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레알 세계최고 같아요 ㅋㅋ [새창]

콜로세움 댓글 보다가 와서 그런지 이분 글 보니까 뭔가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에요ㅎㅎ
조그마한 호의를 몇배로 기쁘게 받아들이시는걸 보니 자리 양보하신 분들도 기분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유를 하는 이상 안생깁니다. 커플에겐 죽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