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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01: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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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8871307
예전에 올라온 착한사람증후군 이라는 글이 생각나는군요.
보상심리 를 위해 앞뒤 안가리고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죠.
이 논리에 의하면 심지어 '성녀 마더 테레사' 도
자기만족을 위한 이기적 희생(?)이라는 재평가를 받기도 하죠.
효도, 인류, 환경, 봉사 등등의 절대 반박 불가능한 대명제를 앞세워서
그 뒤로 숨는듯한 인상을 주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는겁니다.
사랑스럽고 예쁜 '예쁜 고양이 아이들' 을 불쌍히 여기질 않는다면
반드시 이상하고 나쁜 사람 취급을 받아야 하는것은 아니죠.
이것이 나쁘다,좋다에 대한 판단의 자유는 철저하게 개인에게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