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1
2015-10-24 21:34:56
15
다들 굉장히 유연하게(?) 잘 받아들이시는군요.
전 솔직히 왜 함께 죽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목숨이란 명분과 바로 바꿀수있는 그런것인가요?
그리고 장애인 가족을 두신 분들은 들으면 가슴 아프겠지만
제대로 된 지원과 그에따른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에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것 자체가 죄가 되어버리는 상황입니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와서 법원보다 해결사를 찾는 나라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면 가족이 죄인이 되는 나라
돈, 배경, 권력이 없는게 죄가 되는 나라
참 죄가 되는게 많은 나라에 사는 죄많은 사람들이 아닐수가 없군요.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