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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5 19: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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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똥인지 된장인지 줏어 먹고도 아직도 본인이 뭘 먹었는지도 모르는 그 무지함
우리 부모님을 포함한 윗 세대분들... 정말 너무들 하시는군요.
당신들의 무지몽매함과 욕심은 이해의 차원을 넘어서 버렸습니다.
제 동생같은 부하 직원들... 진짜로 돈이 없어, 기회가 없어서 직장도 못잡고 결혼도 못하는거 알고나 계십니까
최소한... 평범하게만 살아갈수있는 기회를 자식같은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것이 그렇게도 아깝습니까
당신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당신의 아이들은 무참하게 깨닳으며 어른이 되어갑니다.
미래는 미래를 꾸려갈 주인들에게 양보해주세요.
제발 이번만큼은 당신의 그 굳어버린 생각을 한번만 제고해주세요.
당신을 위해서가 아닌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는 자식들을 위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