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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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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를 나오거나 미용사 라는 직업이 잘못됬다는게 아니라
부모 덕에 혜택받고 살면서도 고마운 줄 모르고 뚜렷한 목표없이 안주하면서도
이유없이 자신을 괄시까지 했던 친척 형제들의 안이한 삶에 비해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삶의 길에 자랑스러움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듯 합니다.
그러니 듣보잡 야간대 졸업자, 지잡대 자퇴자, 미용사, 옷가게 점원 분들 기분나빠 하지 마세요.
실제로 세상에는 무가치 한 삶이란 존재하지만 (살인범, 사기꾼, 정치인(?) 기타 등등)
그게 아니라면 스스로 지금까지 이뤄놓은 것에 대해서 절대 평가절하 하지 마세요.
그 삶이 당신이 것이라고 느끼시며 열심히 살아오셨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값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