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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0 0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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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어떤건지 모르는 철부지들이기 때문에
그저 세상 모든게 웃음거리로 만들고 비웃는게 가능한겁니다
그게 쿨하고 멋진줄로 착각하죠(나는 얽매이지 않는다 이거지)
하지만 그거 이외에 정작 중요한것은 다 놓치고 있음.
진짜로 무서운것은 그들이 언젠가 그 무게를 감당할때와 왔을때 보이는 행동패턴은
1. 자괴 - 이 경우는 스스로를 파괴하므로 그나마 낳음... 끝이 있으니까
2. 전가 - 가까운 사람이나 주변인에게 떠맡김... 주변 사람들이 정말 피곤 그 자체
3. 무조건적인 수용 - 변화가 아니라 개조... 이 경우가 제일 답없음... 나는 무조건 X나라당이야!
즉, 비판이나 분석이 두려우니 정체성을 그냥 대세에 맡기고 일평생을 소통없이 살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