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녀와 찐 친구먹으면 겪게되는 일 [새창]

예전에 애플 관련 물품을 거의 반대편 종점쯤에서 지하철로 판매자가 직접 찾아와서 중고거래를 한적이 있는데

예쁘게 차려입은 여자애와 아무리 봐도 남친은 아닌 희쭈그래한 남자애가 왔어요

거래마치고 나자 여자애가 '난 여기서 금방 들어가, 이젠 너도 집에 가' 라고 말하고 뒤돌아서 가버리고

그 남자애는 왔던 방향의 여자애 반대 방향 플랫폼으로 도로 들어가는데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보였음

4214 2021-04-23 11:38:29 17

길에서 만난 고객님 [새창]

진짜 죽을 사람은 조용히 혼자 일치룹니다(그래서 막기도 쉽지않고 무서움), 저 사람은 그냥 땡깡(전간)부리는거에요. 저 인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피곤할지 눈에 선하네요.

4213 2021-04-23 10:18:38 3

썸녀 집에 초대해서 고백한 후기 [새창]

다들 생물학, 심리학, 남녀의 차이까지 꺼내며 뭐 이론이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복잡한 개인사 까지 터놓고 나눌만한 좋은 이성관계가 없었단 말씀이시죠?

4212 2021-04-21 19:27:53 3

국짐당에 정권 넘기고, 국짐출신 대통령 뽑으세요. [새창]

아뇨, 님같은 분도 1표, 개똥멍청이도 똑같이 1표에요. 그렇게 말려도 박근혜 뽑았던 사람이 나중에 뭐라는 줄 아세요? ㅈㄴ게 미안하데요. 전 그냥 맘 비웠어요.

4210 2021-04-15 23:25:56 1

물은 온도를 99도까지 올려놓아도 끓지 않는다. [새창]

기화 : 헷 어림없지

4209 2021-04-15 23:17:15 6

한국 드라마 근황 [새창]

대한민국 국민의 50%는 이미 503 같은 사람을 꾸역꾸역 대통령 만들었던 전과(?)가 있어요. 같은일이 반복되지 말란 보장따윈 없다는걸 이번 시장 선거에서 보여줬잖아요.

4205 2021-04-07 21:26:44 1

저도 더,민 에 호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새창]

말씀 참 이쁘게 하셔서 설득력이 만빵이네요.

그럼 대한민국 투표는 대한민국 국민이 하지 러시아 사람이 와서 하나요?

초면에 무례따윈 아랑곳않는 확고하시고 스마트 하신분이

저같은 촌부를 대한민국을 망친 대역죄인으로 승격시켜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용

4202 2021-02-16 10:28:02 1

데뷔 11년만에 처음으로 MVP [새창]

운동뿐만 아니라 한국 조직 문화는 이제 진짜 손 좀 봐야 합니다.

개인 능력이 100 이라고 했을때 그놈의 인간관계 때문에 거의 60 은 소모하고

나머지 40 가지고 겨우 겨우 운용하는거에요. 이거 진짜 엄청난 낭비

선진국의 저력이 바로 수평적 문화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