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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5 07: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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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단지앞에서 흡연 + 음주 + 고성방가 할아버지를 봤어요.
지금껏 '그렇게' 70 년 이상을 살아온 세대(광복 전후에 태어나 6.25 를 어린시절에 겪은)에게
달라질 의지보다 더 부족한건 '시간' 입니다. 불가능해요.
앞으로 최소 10~20 년 정도는 이 사회가 저 '꼬장' 을 더 받아내야 하는겁니다.
저는 소망합니다. 부디 우리의 소중한 저 부모 세대가 더이상 추하지 않게 인생이 기울길
그리고 또 소망합니다. 그 뒤를 잇는 다음 세대가 부디 그 추한 부분을 많이 닮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