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고인물 [새창]

적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뭐 이런것들이 다 있나 싶었겠죠.

4079 2019-07-17 01:39:15 9

자라니 참교육 [새창]

진짜 듣자듣자 하니까...
사이코패스라서 죽어도 싸다 이러는게 아니죠. 왜 이런 험한 비유법까지 쓰냐면
저런 제멋대로인 인간들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그 사회 구조를 죽이는 간접 살인마거든요.

선진국을 선진국답게 만드는 국민 의식이란것은 기초 질서를 무시하고 방치해서
신뢰가 무너지면 결과적으로 어떤게 더 손해인지 합리적으로 따질줄 아는거죠.

하고싶은데로 싸지르고 사는게 민주 사회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경고하는 겁니다.

4077 2019-07-16 15:44:58 5

사장님 감정의 흐름.CS [새창]

그러게요. 즐거운 시간 방해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를 기준으로 위,아래 글이 서로 다른 인격이 쓴 글 같음

4076 2019-07-10 18:17:37 11

가난의 역설 : 가난할수록 비만이 되는 원인.jpg [새창]

2년전까지 일리노이주에서 몇년간 살았습니다.
적어도 미국의 정크푸드는 선택 수준 입니다. (진짜 싸거든요)
그리고 야채나 고기 등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편이죠.
저 얘기는 미국 보다는 한국 상황에 더 맞는말 같습니다.
지금 한국 물가는 뭔가 선을 넘어선듯한 느낌이 들어요.

4075 2019-07-10 11:24:08 3

[새창]

시원시원하게 확확 뻗어나오는거 미치겄네 ㅋㅋㅋㅋㅋ

4074 2019-07-10 11:17:52 7

이거 어케해야됨?? [새창]

아 얘는 중요한걸 건드려도 별탈 없는 애, 라고 인식된거에요.

이 일이 끝이 아니라 비로소 시작인겁니다. 왜냐하면 간보기가 끝났거든요.

글쓴분이 보기엔 그런 바보들은 놔둬도 스스로 자멸할것 같겠지만

올바른 사람들은 절대 알수없는 방향으로 몇십년 살며 쌓인 나름의 로하우가 있어요.

앞으로 더 큰 사건에 휘말리기 전에 확실히 해두시는게 좋을거에요.

4073 2019-07-01 17:42:14 2

해외여행 다녀오면 느끼는 것 [새창]

거미줄처럼 서로 연관지어 짜여져
견제와 협력이 동시에 가능한 법치와 행정요.

선진국이 우리보다 잘나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가 일제치하, 6.25 등등을 처절하게 겪으며
근대화 되기 전부터 이미 근대화, 도시화 된 사회에서
온갖 시행착오를 미리 겪으며 지금에 이르렀기에
룰 안에서 놀면서(?) 기본 질서를 어지럽히지 않고도
모든게 전부 효율적, 합리적으로 해결 가능하죠.

한국은 그들이 2~3 백년 동안 널널히 겪은 포스트 모던을
종전과 동시에 불과 5~60 년에 압축해놓았으니 지금의
혼란은 당연한것이겠지만 그래서 때론 답답하고
저들의 그것(?) 이 부러울때가 아직은 많죠.

4072 2019-06-29 12:55:20 33

아기의 수술을 못 해주는 가난한 부부 [새창]

뭔가 꽤나 잘된일인듯 하지만 냉정하게 들여다보면
병원,성금 모두 어디까지나 사적이고 개인적 호의일 뿐
공공의 성격을 띈 시스템이 개입, 보완되서
지속적, 안정적으로 해결된건 하나도 없음

4069 2019-06-28 15:39:23 29

중국에서 홍콩시위 사진 올리면 당하는 일 [새창]

불과 몇년전 탄핵에 실패했다면
지금 한국 모습일지도

그리고 방심하긴 이르죠

503 같은것한테 표를 던진 국민이 50% 가
아직도 눈 시퍼렇게 뜨고
함께 이 사회에서 숨쉬며 살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