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는 유성구청장이였습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나왔다가 많은 차이로 패했죠.
선거철때 꽤나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그 때문에 유성구의 기존 국회의원도 거리에서 꽤 열심히 다녔더랬죠.
현재 의원님은 뛰어다니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아마 같은 시간 길에서 유세를 해도 뛰어다닌 거리로는 진동규가 10배는 많을 겁니다.
얼마나 할게 없으면 내세울게 저런 사진밖에 없을까가 아니라, 얼마나 열심히 뛰어 다녔으면 대통령이 사진까지 찍어줄까....라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한가지 걱정은, 4가지 유형의 사람중에 열심히하고 사고치는 인간... 이 아닐까 하는것이지요.
유성구청장도 전임으로 끝난것이 임기 말미에 무리수를 둬서 유성을 한동안 힘들게 했었지요.
말도 안되는 100층짜리 건물을 유성구청 앞에 세우겠다는둥..
날씨는 최악이고, 아직 피지도 않은 꽃(조밥나무였던가?)이름을 단 축제를 꽃도 안필때 강행해 버려서..
꽃도 없는 꽃축제에 엄청 추웠더랬죠... 욕심많은 사람이 우두머리가 되면 어떻게 되는지 한동안 정말 뼈져리게 실감 했음..
민방위때 교육 안하고 진동규가 와서 유세아닌 유세를 한것까진 까고 싶지 않음.(피해를 준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