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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5: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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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에 나온 숫자는 점도 입니다. 앞 숫자는 저온 점도(윈터), 뒷 숫자는 고온 점도...
자신의 운전 스타일에 맞게 고르는게 좋습니다.
시동 걸고 막 밟는 스타일이면 숫자 낮은게 잘 나가지만, 엔진 보호력은 그만큼 떨어집니다.
에코 운전하면서 차를 오래 타겠다라고 하면 숫자 높아서 점도가 높은것을 사용하는게 좋겠죠.
몇 킬로 타면 갈아야 한다란건 저 점도가 특정 조건(주로 고온)으로 인해서 깨집니다.
점도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하죠. 차는 엔진이 40%, 오일이 40%, 타이어가 20%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엔진 오일은 좋은 차 만큼의 성능 요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고차 구입후, 좀 싼 엔진 오일로 갈고 3000km쯤 되면 두세번 갈아줍니다.
이때 점도도 높이고, 가격도 높여갑니다. 혹시가 과속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후까시후에 차가 좀 잘 나간다 싶으면 점도 다 깨진거니까 엔진오일 빠르게 갈아주는게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장사 잘하는 분들은 , 드라이버 속성 잘 봐서.. 지르는 스타일이냐? 정숙한 스타일이냐?
점도 잘 따져서 차량에 맞는 오일 넣어주는거죠...
묽은것 넣고 삼복때 고속도록 왕복 질주 한번 하면.. 그 오일은 끝났다고 봐야 하고,
합성이니 뭐니 해도 10000km 고집 스럽게 타면 엔진 다 긁혀서 그 차는 맛 갔다고 봐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잘 조절하면 연비도 높일수 있고, 자기 차의 최대 효과.. 속도는 높이고 연비도 잡으면서 정숙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싼거 자주 갈아주는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