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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1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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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50대입니다.
제 20대부터 제 주변 친구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매우 힘들어했어요.
여친과 결혼하려면 주변 친구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상한 놈들만 있기 때문이죠.
심한경우는 청첩장까지 찍어놓고 파혼한 경우도 있어요.
결국 다들 새 여친 만나서 친구하고 얼굴도 트고 결혼도 하긴 했는데..
1 와이프 = 3 특수부대원 정도의 체력과 주력, 멘탈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남친을 이해하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아요.
넘치는 주량과 무적 멘탈을 키워보아요..
그러면 남친의 친구들과 상봉할수 있을거예요.
제 친구들은 제처를 무서워해요... 올때 제수씨라고 부르다가 갈때는 누님이라고 불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