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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3: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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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고가는 아예 안 만들고 있고, 10만원대는 그냥 조립품임. 브랜드 따라 좋다고 말만 많지 다를게 없음
당금 - 5만원대 뚜껑 부셔져도 도는게 낫습니다.(국산, 일제, 미제 가리지 않다도 됩니다.)
바늘이 급이 좀 되는 애들은 바늘값만 30~40(중고)합니다. 그냥 소리 나오는거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앰프+스피커 생각하면 여기에 투자하는것은 비추입니다.)
앰프-진공관은 튜브값도 만만찮게 시작하지만, 관리도 힘듭니다. 열 받기 전엔 소리도 제대로 안나고,
끄고 켜는것도 신경 많이 써줘야 합니다. 관 터지면 수리하는데 돈이 더 드는 경우도 있고, 잡음으로부터 해방될려면
돈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진공관 비추입니다.
저가격이라면 싱글 앰프를 노리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거의 모든 브랜드에서 싱글앰프를 만들었고, 저가에 사면 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20면 이상되어도 작동만 된다면
현재 구할수 있는 20만원 짜리보다 소리 좋을 가능성이 많습니다.(1~2만원에도 구하기는 할수있느데.. 운 좋으면..)
3. 스피커.. 몰빵하세요. 처음 시작할때 평생 가지고갈 만한 스피커 구하지 못했다면 스피커 몰빵이 답입니다.
그리고, 케이블 뭐 써야된다.. 어쩐다 그런말 믿지 마세요.
장인이 만든 명품 지갑이라면 꿰메는 바늘이나 실도 명품에 어울리는 격이 있겠지만,
시장에서 만원짜리 지갑 사는데 실이 뭔지 따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오디오에 헛돈 쓰지 말자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LP는 세팅해놓고 정말 얼마 못가서 귀찮게 됩니다. 웬간하면 LP는 다시 고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