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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2 1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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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살꺼라고 산속에 산다하면서 다들 꿈꾸는게 자기가 먹을거 농사 지어서 먹고
보일러도 사치라고 구들장 넣어서 장작으로 불피우는 생활을 꿈꾸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할머니 집에서 어릴때 농사짓는거 도우면서 옛날 보일러 없을때 불때서 겨울 지내는 생활을 했던터라 아는데...
농사하는거 개 빡세고 멋낸다고 구들장 넣고 불때서 난방하면 나무 구하는거부터 겨울에 추위에 떨며 불 피우는거 까지 전부다 고역..
여름되면 모기, 파리가 흩날리는 먼지보다 많고 겨울엔 수도가 얼어서 물도 안나옴...
차라리 돈 많이 모아서 어디 촌구석에 싸게 집 사서 갖출거 다 갖추고 편하게 사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