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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1 2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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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형님이 자전거 활동 활발히 하시고 간혹 아마추어 경기도 간다고 하던데...
자전거는 엔진빨(인간)이라고 그렇게 말씀을 많이하시더군요. ㅋㅋ
그래서 저도 처음엔 살도 뺄겸 저렴한 철티비를 사서 탔는데 그 형님이 말하던 시속 20키로는 금방이라는게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ㅠㅠ....
허벅지 터질때까지 패달밟아도 속도계엔 16~17..내리막 가야 19정도 나오는데 이정도만 되도 빨라서 무섭고..-ㅂ-;;
간혹 속도계 캡쳐?해서 보여주는데 무슨 32키로가 평균이 나와? ㄷㄷ
철티비 간간히 타봤지만 저하고 자전거는 맞지 않는거 같더라구요...ㅠㅜ...
어릴땐 30분이고 1시간이고 타도 안아프던데 뭔 20분만 타도 여기저기가 아프고..특히......
여튼 그래서 그때 30만원주고 산 철티비는 장식품으로 창고에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간혹 로드바이크나 하이브리드 바이크? 같은거 보거나 요즘 저희지역에도 간간히 보이는 팻바이크?도 보면 타보고 싶기도 한게
자전거가 참 매력적인 물품임에는 틀림없지만..
제 비만체격에는 힘든점이 많던..ㅠ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