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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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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0대때 몸 고장나고...장사도 해보고 보안일도 했다가...
몸이 더 상해선 도저히 몸이 안따라줘서 대학때 배웠던 디자인쪽으로 다시 가보려고 마음먹은게 30살이었음...
지방 ㅈ소기업에서 디자인계통으로 180으로 시작해서 제품개발 하는 지금 300찍었는데...
좀더 빨리 시작할껄 그랬다 싶었음..
20대 후반에 인생 나락이다 생각하고 진짜 이제 어떻게 사냐 하며 반 히키코모리 수준으로 살았었는데
그 기간에 이력서라도 계속 넣어봤어야 했었음...
그때까진 첫직장을 ㅈ망한 제 경험도 있고 하다보니 ㅈ소는 가면안된다 인생 망한다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었거든요..
근데 다녀보니 중소기업도 나름 사람 값어치 챙겨주는 그런곳이 있었고
그런곳을 찾을 수 있게 진짜 여러곳 찾아보고 지원해보며 하루라도 빨리 도전을 해보시는게 좋은거같던..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