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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9 2023-06-07 13:46:47 0
은행장이었던 할아버지한테 엄청 혼나면서 어이없었던 이서진.jpg [새창]
2023/06/06 23:10:27
근데 우리 부모님세대가 젊었을때까진 그나마 티끌모아 돈이 되던 시대긴 했다더군요.

그게 가장 컸을때인 지금 80대 이상이신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때는 진짜 지금보면 티끌인데 그돈 모아서 땅사서 밭붙여먹고 논만들어 농사짓고 그런게 가능했던터라 작은단위부터 절약하는게 실효성도 있었고
사실 슬픈현실이지만 돈 버는 방법이 그 수밖에 없었던터라 그런게 몸에 벤 습관이신 분들이 많을 수 밖에 없긴함..

현재도 우리 동네도 보면 수도세와 전기세가 제일 많이 나오는게 우리집일 정도로
다른집은 수도세랑 전기세 합쳐도 3만원 안넘는 집들이 대부분..(저희집은 두개 합치면 10만원 넘음....ㅋ)

그렇지만 현 상황에서 수도세 전기세 아낀다 해도 집에 김치냉장고 2개 있는 상황이라 아껴봤자 지금보다 2만원정도 겨우 줄일까 싶은데..
1년 모아야 24만원이다보니
그냥 그돈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에어컨 켜고, 겨울에 전기장판 뜨뜻하게 켜고 지내는게 더 값질거같음...
13098 2023-06-02 11:11:11 1
흑마법사가 치킨을 별로 안 좋아하게된 썰 [새창]
2023/06/01 22:59:47
저 치킨집 장사할때 치킨냄새 너무 많이 맡아서 어우...
두마리 먹을거 한마리밖에 못먹었었던.....
13097 2023-06-02 11:08:06 2
인도에서 배탈난 유튜버가 발견한 것 [새창]
2023/05/29 20:22:30
제로음료 한주에 한두번 사먹었었는데
첨엔 괜찮다가 어느날 별다른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는데 설사를 하더군요...
그러다 괜찮아지고 며칠뒤에 제로음료 마셨는데 바로 설사를 함..
그래서 진짜 제로음료 때문인지 괜찮아지고 또 마셨는데 또 설사...
아 내가 제로음료 마시면 설사하는 그런 인간이되버렸구나 하며 찾아보니
장내미생물에게 영향을 줘서 설사 할 수도 있다고 하며 비슷한 증상으로 물갈이 하는거도 장내미생물 차이때문이다 하던걸 봤었는데..
본문보다보니 괜히 억울해서 적어봅니다...
아 나 원래 탄산음료 안좋아했었는데 제로탄산은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못먹어....ㅠㅜ..

근데 그뒤로 장내미생물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조금만 자극적인 음식 먹어도 바로 설사하게됨....뭔가 뭔가임...ㅂㄷㅂㄷ..
13096 2023-05-31 13:03:07 0
중학교 2학년 징역 15년 확정 [새창]
2023/05/30 14:13:32
사람 찌를 용기가 있었다면 학폭 가해자한테 반발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걸 먼저 해보지 그랬냐...
13095 2023-05-19 17:14:07 2
형사에게 생긴 뾰족 공포증 [새창]
2023/05/19 08:57:50
참 뭣같은게...
그렇게 장기 복역자가 늘어날 수록 감옥은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됨..
자연스레 일부나마 되던 교화도 제대로 못하게 되고 복역인원을 감축하려 애를 쓰게됨..
지금 미국이 그렇다더군요.
징벌적 판결로 수십 수백년씩 구형받고 감옥 들어오면 감옥에 자리 없어서 관리도 안되고
모범수로 내보내는경우가 더많아진다함..
그리고 똑같이 과한 형벌을 받는다면 더 잔인하게 손을 쓴다고..
가령 가정집을 도둑질 하나 도둑질하며 살인을 하나 똑같이 미래가 안보인다면 더 과감하게 범죄를 진행한다고....
13094 2023-05-17 15:38:37 0
교육 받다가 울어버린 초등학생 [새창]
2023/05/17 09:16:12
아이들은 그냥 진짜 순수하게 단순한 인식으로 선후관계에 대해 이해를 못할 수 있음.
저 애도 원천적으로 악인이고 교육도 그따구로 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아이라서 아 내가 왜 이런 귀찮고 고통스러운 상황을 겪어야 하지? 라는 단순한 생각만으로 저렇게 행동한 걸 수도 있음.

평소 착하고 자기할일 잘하는 아이들 중에도 자기딴엔 뜬금없는 이유로 지적받거나 교육받으면 저렇게 일견 이해 할 수 없는 반응을 보이면 내가 왜 이렇게 해야하는거냐며 찡찡대고 어쩔때는 우는 경우도 꽤 많음.

그렇기 때문에 아이인거고..

당연히 그렇기때문에 아이 교육을 더 잘해야함.

결과만 보고 칭찬하면 안되는게 그런 이유임.

근데 나온 답변을 보니 저집 부모는 결과만 보고 아이를 키웠나봄..
그리고 무서운점은 요즘 꽤 많은 빈도로 아이들을 저렇게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보임..
13093 2023-05-17 15:34:32 1
다이어트 식판 후기 [새창]
2023/05/17 09:00:10
영유아용 식판을 다이어트식판이라고 해서 더 비싸게 팔수 있잖아요...
실제 몇몇 다이어트 용품들은 기존 더 저렴한 제품들이 있는데 다이어트 붙는 순간 가격이 5%이상 올라가도 잘팔린다고...
13092 2023-05-12 09:58:54 1
중환자실 간호사의 현실 [새창]
2023/05/11 18:34:55
주주야야휴휴 2교대 근무해봤었는데..진짜 예민해지고 몸 금방 고장나던..-ㅅ-;;
15시간 장사 할때보다 더 상태가 안좋아지길래 1년 딱 하고 그만뒀는데 몸 정상화 하는데 거진 3개월 걸렸던듯....ㄷ....
13091 2023-05-12 09:54:42 0
청담동 25만 원짜리 메이크업 [새창]
2023/05/12 07:15:41
첫번째 사진 눈화장 안한 하루나 하나 같은 느낌도 들고....
13090 2023-05-08 21:56:32 5
요즘 딸 키우는 집에서 경악한다는 애니 [새창]
2023/05/08 07:26:05
부모님 마음이라는게 진짜 그런건지...뭐든 못해준게 더 크게 기억에 남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가보더군요...

울 집이 어릴때 진짜 찢어지게 가난했었던터라 어린이날 문방구에 파는 1~2천원짜리 짝퉁 장난감도 못사주실 정도로 여건이 어려웠었다함..

난 어릴때라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뭐 그런거 생각조차 없었는지 어느날 로봇 장난감이 가지고 싶어서 때를씀...
사실 집에 티비도 없어서 유행하는게 뭔지도 몰랐었는데 길가다보면 아이들이 하나씩은 들고다니던 로봇장난감이 너무 가지고 싶었었는지 며칠을 울었다함...
구체적으로 뭐가 가지고 싶다도 아니고 그냥 장난감..

하루는 아버지가 늦은밤 퇴근하시면서 한손에 로봇..
아니 기억해보면 합체로봇의 한쪽 다리 쯤...같은 그런 장난감을 가지고 오셨던적이 있음..
커서 생각해보면 포장도 안되어있고 뭔가 합체가 가능할듯한데 싶기도 하고...특히나 한쪽 뿔이 부러져있었던점등을 생각해보면
직장동료한테 받아오신거 같았던...

그때 난 그냥 마냥 이것도 로봇 장난감이라고 좋다고 실실거리며 가지고 놀았었던게
뭔가 좀...
미안함..

여튼 그 뒤로도 쭉 살기 어려웠는데 어느날 아버지가 장기 해외출장을 가시게 됨...
역시나 이 또한 돈때문이었을테지만 여튼 제가 초등학생때 가셔서 중학교 2학년이 되서야 돌아오셨음..

그때 뭐 스마트폰이 있었나..컴퓨터가 있었나....당연히 이메일같은거도 없었고..전화도 큰맘먹고 해야해서
결국 연락수단이라고는 오고가는데 한달은 기본으로 걸리던 편지 주고받는거밖에 안됐었음.

사진찍고 살 정도의 여유도 없었던터라 내가 커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같이 못보내드렸었고....

내가 초등학생때 외국가셨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가족사진의 나는 여전히 초등학생이었나봄..

한국 돌아오실때 장난감을 사오셨더라구요....

중학생 되서 수염도 나고 사춘기도 오고 아버지 만큼 커있는 아들놈 앞에서 짐 풀면서 나오는 장난감을 보고 머쓱해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그래도 그때 난 눈치라는게 있었는지 이거 나 주는거죠? 하면서 좋다고 챙겨서 포장풀고 제일 잘 보이는곳에 장식해두고 했었는데..

그때부터 든생각이 부모님 마음에 자식에게 뭔갈 못사준다는게 그렇게 크게 남는건가 했던...

어릴때부터 조립하는 장난감 같은걸 좋아했었고 용돈모아서 문방구같은데서 파는 몇천원짜리 조립 장난감같은거 사서 조립하고 그런걸 좋아했었는데 그때 이후로 그게 내맘속에 꽤나 슬픔으로 자리잡았는지 그런거 사는걸 일절 그만두게됨..

그러다 다시 살만해지고 나도 나먹고 살만큼 돈 벌게 되고 그러니까
내돈주고 취미로 키덜트 같은걸 사모으게 됐는데

아버지는 간간히 그때 생각이 나는지 뭐라 안하심...
평생 알뜰하게 살아오셨던터라 허튼데 돈쓴다고 뭐라하실만 한데
내가 취미로 뭐 사고 그러는건 뭐라 안하시고 가족들이 뭐라하면 이거 좋은거라고 비싼거라고 커버도 처주시는게

문득 그때 그 일련의 일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문득 이 내용보니 생각이 나네요..
13089 2023-05-06 17:24:25 0
고전) 스타1 이제동 선수의 '동맥경화' 사건ㅋㅋㅋㅋ [새창]
2023/05/06 00:13:14
이건 내가 정상적으로 상정한 전투병력이 아니다 생각하고 그냥 밀어넣은건가...ㄷㄷㄷㄷ
13088 2023-05-06 17:18:26 2
흑어공주....인종논란 [새창]
2023/05/06 06:26:09
동양인 배역은 또 아주 스테레오타입 동양인을 대려와서 거기다 교포화장으로 익숙한 그런 화장을 해뒀네 ㅋㅋㅋ
미국인이 생각하는 동양여성 특징인지 보면 꼭 각진 턱과 눈매와 안어울리는 서양식 화장....

전혀 PC하고 있지 않군...ㅋ
13087 2023-05-06 17:11:12 0
짱깨가 바라보는 한류 [새창]
2023/05/04 15:03:48
그래서 나왔습니다.
짱개구마사!...--
13086 2023-05-04 00:09:01 0
본인이 대식가인지 아닌지 판별해주는 사진 [새창]
2023/05/03 11:30:50
아 현직 돼지휴먼이라 자신있게 가능! 하고 싶지만 나이가 들어서 안될거같음...
두종류 정도 먹으면 배 부를듯...ㅜㅠ
13085 2023-04-29 23:48:13 0
후방주의) 란제리 모델 누나 [새창]
2023/04/28 00:23:56
분명 야하긴 야한데.......
AI그림인걸 생각해서 그런건지 늙어서 그런건지 어색한 부분부터 찾게 되고 야하다는 느낌이 안드는게 희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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