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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2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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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분야의 시작점이 훨씬 빨라서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함..그러다보니 재능있는 사람들이 훨씬더 빠르게 재능을 개화하고 그랬던게 아닐까 싶음..
과거로 갈수록 어느분야가 됐든,
인지능력이 생기고 힘이 생기기 시작할때 쯤이면 뭐든 시켜서 1인분 하게 하려 했을거 같음...
당장 우리 할아버지 어린시절만해도 농사일 마스터였다시더구만요...
그리고 울 아버지도 소 풀 먹이러 다니고 소꼴 배러 산이고 들이고 다니시고 농사일 돕고 했다시고..
만약 농사가 아닌 다른 일..예를 들면 대장간일을 하는 집안이었다면 아마도 대장간일을 돕고 있었을 수도할테니...
그때부터 10년을 한다하면 20대 초중반..
진짜 재주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때부터 벌써 재능을 펼치고 있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한국에도 이미 10대에 트로트 천재니 그림천재니 하며 재능을 꽃 피우는 사람들이 있잖음..?
근데 난 30대 인데 아직 아이인거같음..
뭔가 철이 안들었다 싶기도 하고 미성숙했다 싶기도 하고..
그런면에서 저렇게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일을 했던 사람들이 참 대단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