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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13: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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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회현상은 잘 안되는걸 목표로 설정된다고 함..
예를들어 드라마나 티비 프로그램등에서 보여주는 사회생활들이 그런 예시가 되는 상황같이 말이쥬...
한국은 너무 힘들게 살아남은 상황이 아직 100년도 안지난 상태이고 그게 되물림되고 있는거같음...
어떻게든 잘 살 수 있게 가족중 누가됐든 희생하는게 일반적인 상황으로 여겨지게 된거임.
그러니 먹고사는것, 최종적으로 가족이 먹고사는데 문제가 없는것
그게 핵심목표가 되어버리는거라고봄.
실제로 가족을 위해 희생해서 돈을 벌어오는 상황들이 많았었잖음.
과거 파독광부나 간호사분들부터
베트남 파병,
사우디 개발 투입등등..
반면 미국은 옛날부터 맞벌이 기본에 여성도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시기가 빨랐고
먹고사는건 좀 후순위가 될정도로 부유한 국가였던터라
서로 바쁘다보니 가지기 어려운 가족간의 화목이 핵심 목표가 된거라고 볼 수 있다더군요..
그래서 사람들도 그걸 원하게 되고 각종 매체들에서도 그런걸 주요 포인트로 컨텐츠를 구성했고
그런게 드라마나 프로그램등으로 나오게 되고..
결국 결핍을 체우기 위한 활동들이 사람들의 행동방향을 좌우하게 되는게 사회현상으로까지 나타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