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58
2019-10-16 13:12:03
1
울산에서 사교육도 없이 연세대 가서 회계사통과한 사촌이 있는데..
이런게 진짜 희박한 확률이지
대부분 그 그룹에서 그 그룹인원이 발생한다 싶었음...
단순히 군대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
연세대, 고려대 후임들 이야기 들어보면 과반수 이상이 서울이나 서울 근교 태생이고 아니면 부산이나 울산쪽..
이건 그냥 인구 많은 순서라서 그럴 수 있지만
성적 잘나오는 애들이 대부분이 서울애들이라고 하던...
이러니 교육의 질적인 문제로 서울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 되는거같기도 함.......
학부모들이 자식 서울쪽에 대학 보내려고 했을때
어디서 공부시키고 싶고 어떤 정보를 토대로 그걸 분석하겠는가 생각해보면....
근데 이것도 따지고보면 로또 1등 많이 당첨된 집이랑 비슷한 논리같음.
사람이 많이 오니까 가게 기준으론 확률이 더 올라가는거 뿐인데
소비자들은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며 몰리게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