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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13: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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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인 변화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반 가정집 같은 곳이라서 일단 좀 신빙성이 떨어지고...
각자 다른 형상을 말하고...
어릴때 귀신에 홀린 경험도 있고 보고 들은거도 있어서 귀신이 있을거같다고 느끼곤 있지만 이 내용에선 뭔가 아닌데 싶으네요.
그래도 분신사바가 위험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평범한놈이 걸려들지 않을 확률이 좀 있다고 들었음...
인간이 일반적으로 쓰는 언어는 대부분 귀신이 들을 수 있는 영역대에 접근하기 쉽지 않아서 특정 장소나 시간때 아니면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데 분신사바는 너무 프리하게 진행됨.
그래서 평범한 혼은 인지를 못함...그냥 특정 행동에 잠깐 반응은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제물이 있거나 시간, 때가 맞아 상황이 준비돼야 반응을 하기 쉬움.
반면 좀 원이 많거나 혼이 이승에 너무 오래 머물렀을땐 간섭이 가능할 수 도 있어서 운이 없어서 그런 혼이 관심을 가지면 귀찮아질 수 도 있다고 들음...
그냥 귀신이 있지 않을까 겁이 나더라도 의심되는곳을 아무렇지 않게 둘러보고 의식을 안하면 왠만한 귀신들도 간섭 못함.
근데 막 귀신이 인지 할만한 행동을 하면 아무래도 인지를 해버릴 수 가 있음..
가령 무섭다고 귀신아 물럿거라 라던지 공포에 떨며 자꾸 두리번 거린다던지 하면 뭔일있나 싶어서 볼 수 도 있음.
귀신도 인간이 인지하고 있는 공간에 겹쳐서 존재하는데 일종에 주파수가 안맞아서 서로 소통이 안되는거라 볼때..
막 귀신이 천장에 붙어있다던지 순간이동을 해서 온다던지 하는게 주파수가 잘 안맞아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그래서 그냥 무시하는게 최선이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