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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4: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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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설정처럼 게임을 너무 잘만들어서 빠져나오기 힘들게 만들었다면..이라는 전재를 먼저 생각해보면
게임사가 잘못은 있겠지만 그게 과연 잘못인지는 잘 모르겠어유.
자동화기기를 너무 잘만들어서 사람들의 관리가 전혀 필요없게 잘만든회사는 과연 죄가 있는걸까요..?
자신들의 제품이 잘 작동되게 한거 자체는 딱히 문제가 없다고 보는 1인.
근데 그 결과가 사회현상으로 악영향을 미친다면 도의적인 책임은 어느정도 분담을 하긴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그거 외적으로 요즘의 게임에 대한 단상은 반대로 보는 입장입니다.
게임하면서 할거 다하는 사람이 나온다는것만 봐도 게임은 중독물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예를 들면 대표적인 중독물질인 마약..
마약은 아무나 노출되도 대부분 중독이라는 결과를 도출하잖아요.
그런걸 중독 물질로 규정해야 하는데
일종의 사회적 현상에 영향을 받은 게임 과몰입은 결국엔 중독이된 사람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과몰입하게 된 상관관계야 있을 수 있다곤 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인이 사스에 검염된 수가 적다 / 한국인은 김치를 매일 먹는다. = 그렇다면 김치가 사스의 면역성분이다.
일견 그럴싸 해보이지만 이런 도출은 잘못된거잖아요.
상관관계야 있을 수 있지만 인과적으로 봐선 그게 원인이 아닐 수 있잖아유...
이렇듯 게임에 중독되는 '사람'은 그 개인별의 원인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학교생활에 불만이 있고, 인간관계에 불만이 있을수도 있고, 자신에게 불만이 있어서 게임에 과몰입할 수도 있고...
그 원인은 다양할테지만 이슈몰이에 좋은,
게임이 타겟이 되는거죠.
아마 게임이 없었으면 게임 과몰입이었을 사람들은 다른것에 과몰입 했을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