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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7: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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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 개발진은 지금의 블쟈 성향상 돈이되는 리그 위주로 상황을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1인으로..
옵치 패치 순서를 보면....
보는맛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벨런스를 조절하려고 합니다.
그 제 1순위가 메타 고착화를 해체하는것...=ㅂ=..
근데 제가 보고 겪은 문제는..
고착화 되는 메타를 해체할 수 있으면 케릭터간 상성이나 벨런스가 무너져도 일단 실행해버리는걸 여러 패치를 통해서 볼 수 있었어요..
리그급의 최정상에서야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그 상황까지 조절할 수 없는 중하위권에선 더욱 심한 고착화가 진행이 되버리쥬...
가령 겐지, 트레이서 사기설이라던지.....
메타 고착화 해체와 벨런스 패치랍시고 던져줘도 최상위권이 아닌 대부분의 유저들은 다른 곳에서 피해를 보는데...
그런거 까진 못잡는다는걸 자기들도 아는거죠..
그렇다보니 돈되는 리그 기준으로 벨런스 패치를 하고 너무 징징댄다 싶으면 좀 수정해주는 방식을 쓸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미 잡은 물고기는 먹이를 안주듯이
패키지 구매해서 플레이 하고 있는 실제 유저는 버려두고
돈이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PC방쪽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것도 그런것의 일환이라고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