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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7 2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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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좋은 뜻으로 적으신건 아니겠지만..
더한 권리라는말에 어쩔수 없이 흠칫하게 되네요...
치사하게 군대예기는 안할려고 했는데...
군대 안가는 2년간 돈도 더 벌수도, 여행을 한번 더 갈수도, 공부를 더 할 수도 있는 등등...
그것만 해도 요즘 세대에선 충분히 동 나이대의 남성보다 더한 특권(특별한권리)를 받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ㅠㅠ...
그리고 그 나이대에서 보자면 여대로 인하여 서울 인근으로 진학의 문도 훨씬 높구요...
인정하냐 안하느냐의 차이지만 여성대통령도 나왔었던(과거형) 전적(?)도 있고
국회의원도 여성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잖아요.
당연하지면 안한다는사람 억지로 인원수 채울려고 여성 할당해서 늘리지 않은거 뿐이지 아마 늘릴려면 지금비율보다 훨씬더 높아지는것도 얼마 안걸릴테구요...
여성부가 있어서 여성의 권리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겠지만 뭐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고...
사회적으로 여성이 더한 권리를 얻는다는게 뭐가 있을까 의문이 드는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