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1
2018-12-01 16: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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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릿살 갈라놓은거 보니까 변색이 거의 없네요 ㄷㄷㄷ....
치킨집을 했었는데...닭 상태 관리하는게 꽤나 어렵던....
우리딴에는 지사에서 운송된 생닭 냉장 보관하며 이틀지난 닭은 다 패기했는데도(사실
간혹 뼈 주변의 변색때문에 안좋은 닭 쓴거 아니냐는 클레임이 들어와서..(딱 두집에서 맨날 그걸로 클레임 거는데도 한달에 한번은 시켜먹던 ㅋㅋ...;;;)
정확히 어떤 원리에 의해서 변색이 일어나는지는 잘 몰라서
치킨집 할때 꽤나 처리 잘하는 공급자도 수소문 해서 잡은지 하루 지난 생닭을 조달받아 사용해본적도 있는데
다듬을때는 확실히 지사에서 운송되어온 닭보다 신선한게 느껴지는데도
튀기거나 오븐에 굽고나면 그래도 뼈 안쪽은 변색이 조금씩 되던......
물론 나중엔 온도차이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지만....ㅡㅜ...
그말은 생닭을 바로 조달 받아서 냉장보관 시간도 줄여서 신선한 상태에서 튀겨져 나간다는거니까 상당히 믿음직스러운 곳이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