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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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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 밀리크리그를 하시면 됩니다.
기본 몸은 물몸이지만 그 물몸으로 돌진해서 빨피(보더2는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이면 즉사급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와도 빨피로 삼)되면
궁(?)키고 도끼로 뚝배기를 너도한방 나도한방!!(실제로 자기 머리를 때리는..)
대신 3회차가면 슬래그 필수인데 솔플 크리그는 초반에 낭낭하게 슬래그수류탄을 뿌려두고 빠르게 뚝빼기를 수집안해주면 골치아파지던걸로 기억하는..
장점은 스킬이 어느정도 완성되면(거진 30레벨전후) 죽음이 걱정안되는(사실 자해해서 죽는 상황이 더 많은) 엄청난 딜과 몸빵이 되며
궁스킬로 인해 피흡걱정도 안해도되는 편안함으로 근접전으로 뚝배기 수집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단점은 30레벨대전까지는 근딜은 거들뿐 주딜은 총딜이고 DLC에서 주는 레이피어같은 근접 공격력 빠방한 무기가 있어야 좋음..
그와더불어 패턴상 원거리 딜이 필요한 경우 조금 곤란해지기도 해서 특정 보스전이나 특정 몹에 대응하기 힘듬...(그럴경우 역시 좋은 총이 있어야..;ㅅ;)
그리고 3회차 초중반부터 솔플이 급격하게 힘들어짐...
근데 기실 1회차는 대부분의 케릭들이 총딜에 의존하기에 총스킬이 있는 다른 직업에 비해 좀 아쉬울뿐 1회차는 어짜피 템빨 렙빨이고
본격적으로 세팅이 가능한 2회차부터는 씹어먹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리고 3회차에서 우울해지죠..-ㅂ-헿........전그래서 3회차 비벼보다가 결국 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