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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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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지지하는듯해보이는 사람들이라도...
그래도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가지고 지지하던사람들이라면.....
저 나이대에선...자신의 생각이 옳고 그른걸 떠나서
단지 부정당했다는 생각때문에 자존심상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어른한테 어디서 말대꾸냐라고 뭐라하는 경우가 많죠...
여튼 그렇다보니 그 사람들한테 거기다대고 당신은 틀렸다라고 거듭 강조하면 더큰 반발심만 생김..
그냥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그 결과로 고통받는다는걸 자꾸 부드럽게 주입시켜주는방법밖엔 없음...
그래도 이런경우는 다른 의견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지만..
그냥 주변에서 그렇게 말하니까...남들 다 하니까...그냥 아무생각없이 행동하던 사람들이 틀렸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상해서 더 고집피움....왜냐하면 잘했고 못했던 것에 대한 생각도 없다보니 그냥 자기 기분 상했다는것에 대한
반발 심리만 생기고 더 자기합리화를 시킴...
또 생각이 없다보니 주변이 힘들어지는것에 대해 연관을 못시킴..
눈앞에 보이는 현상만 인지하고 다 따로 작용하는줄 암....
이런 경우는.....솔직히 힘들어보임...
그냥 세대가 바뀌길 기대하는게 더 빠를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