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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5: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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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타이밍이랄까...부활과 힐을 주는것에 대한 우선순위나 타이밍을 잘보는게 좋다는걸 저도 동감하는게...
경쟁전 배치끝나고 49받고 처음 하는데 지원가 없길래 메르시를 했거든요..
저는 원래가 힐러지향 지원영웅위주다보니 루시우나 메르시를 좀 해왔던 사람이거든요..
근데 빠대에선 솔직히 메르시 하기 홧병나고 힘드니 주로 루시우를 했었는데
팀원들 등급믿고 (초기엔 50이상이면 꽤 한다던 느낌이었음..)
메르시를 했는데...진짜 다들 생존력이나 판단력, 위치선정등이 끝내줘서
제가 날아다니기도 좋아서 생존력 업되고 힐을 많이 주니 궁도 빨리차서 즉각즉각 부활 들어가고...
나중에 상대팀한테 메르시 부활 몇번이나 쓰는거냐고 의심의 소리도 듣는정도로 부활을 갈기는 상황이 오기도...
여튼 메르시는 팀원빨을 많이 받음....
분명 개개인이 메르시 컨트롤에 따라 잘한다는걸 느낄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게 팀원들이 메르시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느냐도 중요하던듯...
자기가 다른판에서 잘했었고 그만큼의 센스가 있지만..
팀원들이 안받쳐주면 발휘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나마 루시우는 개인컨에 따라 생존력이 조금 상승하는 편이라...;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