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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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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단해지고 싶어하고 대단할려고 하는데 능력이 못따라가는거같음...
자신이 한때 회사를 먹여살린다는 뉘앙스의 말을 할정도로 열심해 했었고 잘했던것에 대해 자부심이 있는데
자신이 점점 뒷전으로 밀려나니까 더 자신을 포장할려고 하고...
또 자신에 대한 콤플렉스가 강해서 더욱 자신을 방어하고 포장할려고 하는거같은데다.....
거기다 약간은 질투가 많은 성격도 더해져서 자꾸 자신의 장점을 가리는게아닌가 싶어요...
내용물을 더 좋게 바꾸는거보다 포장을 더 좋게하고 타사 제품을 디스하는걸로 매상을 늘릴려하는거같달까...
근데 무도 보는 시청자들은 알맹이가 더 좋게 바뀌길 기대하고 있다 싶거든요...
핵심은 재미이니까요...
무도팀에 잘 어울려서 잘해가는것만이 아닌 거기서 더 재미있게 해야한다는 기대가 있는데
광희는 일단 적응부터 해야지 하는 느낌이라 더욱 못따라가는거같고...
또 그 행동들에서 오는 케릭터성...
위에 적은 질투같은 감정이랑 일명 내가낸데...하는 그런 것과 자격지심...
근데 이건 다른사람에게 보여줄 케릭터적 모습으론 너무 마이너스로 가는거같다싶더라구요...
인간들이 본능적으로 난 안그렇다하고 거부하는 감정들의 중추같은 것들이랄까...
그런걸 자신의 케릭터에 끌어오는게
보는사람들을 더욱 극으로 나누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