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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1 10: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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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기사를 대충 보니까 자율 주행에 대한 기능을 말하다가 갑자기 아무런 전조도 없이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인지하는 기준으로 넘어가는척하다가 또 갑자기 상관없는 기능으로 넘어가버리네...
초반에 여성 운전자를 태울 준비가 됐을까? 이런 소리를 넣어주면서 탑승 후 주행에 대한거라는 느낌으로 시작해놓고는
뜬금없이 남성보다 여성이 자율 주행차를 구매할건지에 대해 더 부정적이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더니
이러면 남성위주로 연구하는거 아님? 하며 갑자기 시비를 걸고...
또 의아한게...자녀만 태웠을때라는 가정은 또 뭐지....자율주행 자가용을 뭐 택시 태워보내는거정도로 인식한다는 말인가???????
너무 심하게 공상과학인데;;;?
그리고 얼굴인식에서 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했다는건 자율주행 이전에 AI 딥러닝이 아직 덜 된거일 뿐이잖아......
앞에선 공상과학에나 나올 상황을 우려하면서 이건 또 왜 현재의 기술적 한계를 우려함;;...그래서 완전자율주행이 아직 안되는거잖음;;;?;;;
뭐 그리고 자율주행 이야기 하는데 도로의 안정성은 또 왜 가지고 오는데;;;;;
인적이 드문 도로로 경로가 잡혔을때 어쩔거냐는 논리같은데...그걸 당연히 수정할 수 있게 할거 아니냐;;;
앞선 의문이었던 자녀만 태웠을때..라는 상황과 더불어...
공상과학 영화처럼 뒷자석에 앉아있으면 알아서 가는걸 생각한거같은데,
여기서 또 무지가 느껴지는게....
그런 시스템이 구현될정도의 기술이라면 영화 아이언맨처럼 탑승자가 말 하는대로 변경이 가능하다는건 또 생각을 안한거같음...
애초에 탑승해서 목적지 결정은 탑승자가 안함? 중간에 목적지가 바뀌면 수정 못할거같음?
아니 그리고 또 말하는거지만 진짜 공상과학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하지 않는 이상은
운전석에 사람이 안 앉아있으면 운행 못하게 법이랑 기술이 제약을 걸텐데 그거도 생각을 안한건가;;;;;
이것만 생각해봐도 경로문제는 뭐 안전한 거리를 만들라는건지, 안전하지 않은곳으로 경로 못잡게 만들라는건지 의미를 알 수가 없는 걱정거리잖음..
그리고 탑승자의 안전으로 넘어가는데..
이건또 자율주행과는 관련이 없는 기능에 대한 문제지적임;
안전기준을 남성으로만 잡아둬서 여성이 더 많이 다친다는 내용인데 이건 수용할만한 일이지만 자율주행에 들어갈 내용이 아니잖음.
이건 그냥 남녀차별에 대해서 현상을 덧입혀서 물타기 하는거 수준인데?...
말만 번지르르하게 자율주행에 대한 우려 식으로 하는척 하면서
몰이해로 인한 징징거림으로 밖에는 안보이는 상황임..
자율주행차와 여성 운전자에 대한 배려를 설파하고 싶다면
자율주행시 여성에게 생기는 문제들을 찾는게 훨씬더 좋은 논리가 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