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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19: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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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절약을 안할 수가 없죠.
연애, 결혼, 집, 부양, 양육 등 한 인간이 짊어져야 하는 과제가 이것 말고도 너무 많습니다.
오버 해서 말하자면... 친구들끼리 만나는 것도 돈 쓰는거 무서워서 술이하도 한잔 편하게 하겠습니까?
남자의 경우 군대 갔다와서 대학 졸업하고 쉬지않고 꾸준히 절약해서 저축을 해야 30대 중반에 집을 살까 말까하는데.
언제 돈 모아서 연애하고 집 마련해서 결혼해서 살 수 있을까요?
숨쉬고 사는 것만으로도 지출은 계속 되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쓸때 없는 지출은 당연히 줄여야... 미래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겠죠.
줄이지 않겠다면 쓰면 그만인 것이지만, 쓰는 만큼 결혼 준비는 늦어지거나 포기하고 아이 많이 낳고 싶어도 한두명이 고작이겠죠.
소비가 위축되어 경제가 나빠지는 것은 1차적으로 국가경제에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안낳는게 되는 현상이 계속 벌어지면
장기 불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이미 장기 불황일려나...?)
이렇든 저렇든 꾸준히 국가 경제에 필요한 노동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우리 미래가 좋을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외노자들이요? 걔네들은 아무리 한국에 3년 최대 5년 있어도 소비 안합니다. 최소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기숙사에 살고 필요한 것만 사고나면 돈 전부
가족에게 보냅니다. 애초에 타국에 온 이유가 돈벌러 왔으니, 쓸대없이 소모하지는 않으려 하지요. 그러니이들이 돈을 벌면 벌수록 국가경제에 안좋아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부족한 노동력을 외노자로 대체할수록... 나아지는 것은 없다는 것이죠.
원점으로 돌아가서 소비 심리를 악화 시키는 물가인상, 세금인상, 비싼 통신비 등이 지속적으로 진행형이 될수록 더 나빠지기만 한다는 것이겠죠.
이런 것을 알기에 출산장려를 하는 것이지만... 국민이 호구랍니까? 되도 않는 출산장려 정책으로 아이를 많이 낳으라니...
월 300백 넘게 버는 친구도 둘째까지가 한계라더군요. 부모님은 부양해야겠고 애들은 키워야겠고... 심지어 부모님 집에 얹혀사는데도 그럽디다.
하여튼 국가 원동력에 되어야할 미래 중추들이 돈도 없고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 겨우 연명하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게다가 물가인상과 세금인상은 꾸준히 늘어날테고 선택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통신비도 줄이면 줄일수록 기업이 버는 돈이 적어지니, 어떻게든
최소 통신비도 올리려 하겠죠.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월급과 최저인금은 오르지도 않으면서...)
이처럼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절약 또 절약만이 살길입니다.
그러나^^ 아시겠지만, 내수경제가 활성화 안될수록 기업은 이윤이 적어지고 국가는 세수가 적어지니, 더 많이 더 효과적으로 고혈을 빨려고 하겠죠.ㅎㅎㅎ
아무튼 요즘 경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저도 한번 생각하는 바를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