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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답안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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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 2017-12-21 20:36: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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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탈락 기능 자체는 필요할 거 같아요. 예전에 진짜 예전에 아주 극심한 여혐글이나 쓰레기글이나 루머글을 진짜인척하거나 나중에 댓글로 알고보니 주작몰이글이었거나 했는데 베오베갔을 때도 있고 ㅇㅂ같은데서 좌표찍고 베스트나 베오베 올렸는데, 그걸 그대로 캡처해서 오유 쓰레기다 이런 식으로 선동자료로 만든 적이 많았거든요. 와 그때만 생각하면 진짜...아니면 광고글이라든가...ㅎ..알고보니 표절그림이거나 알고보니 작성자가 가해자, 아니면 피해자 신상정보가 공개돼있어 얼른 글 탈락시켜야할 심각한사태 등등ㅎㅎ...그런 걸 반대나 비공으로 탈락시킨 것이 일종의 긍정적 작용이라 봐요. 그리고 만일 비공테러가 일러난다고 해도 결국 그 역시 같은 오유유저들끼리의 다수결적 의사결정이라 생각하고요. 어쨌든 추천 누른 사람보단 그 글에 비공하는 사람 수가 오유내에 많았단 거잖아요.
사실 이건 현재 시스템이 1인운영체제 플러스 유저 신고 및 비공감에 기댈 수밖에 없어진 게 커요. 클린유저대란 이후 유저의 다수결의 힘에 절대의존하는 시스템적이라 다수에게 유리하죠. 분탕의 판별 기준이 운영자나 클린유저 같은 사람에게 쥐어지지 않고 다수유저에게 절대적으로 맡겨져 있단 점은 일종의 양날의칼이죠. 하지만 이 자체를 바꾸거나 대체할 뾰족한 대안도 없어보이는 거 같아요. 클린유저나 운영팀장 같은 시스템을 다신 선택할 수 없어진 오유는 말이에요...전 그래서 베글베오베 탈락의 꼭 필요한 순기능을 대체할 다른 대안이 없는데 그걸 아예 없앤다면 반대하네요. 수정안이라면 괜찮지만요.
소수자를 감안해 비공비율을 훨씬 더 높을 때 탈락하게 조정하거나, 탈락이 합당치 않을 경우에 대한 검토, 다중아이디나 좌표몰이의 위험성을 제거할 노력 등이 열려있으면...좋겠는데...요새 운영자님이 잘 안보이셔서 어찌될진 모르겠네요.
935 2017-12-11 19:27:44 10
여시가 당당한 이유 [새창]
2017/12/11 15:15:01
생각해보니 벌써 약 2년 7개월 전인가요ㅋㅋㅋㅋ
와 그때 온갖 대혼란 속에 터진 사건으로서 처음엔 이걸 커뮤 정체성에 엮어 끌어들이려는 게 어이가없으면서도 진짜 있을 가능성있는 피해자를 걱정했고, 진상조사 과정중에 엄청 답답한--사태도 터졌었고, 진짜 다 거짓인 게 드러날 즈음엔 이런 끔찍한 뻥으로 실제 피해자들을 더 힘들게 만들 선례를 만든 데에 대한 분노가 일었는데. 근데 이 일이 종료될 즈음에 ㅇㅅ들의 거짓이면 안된다느니 차라리 진짜였으면 같은 말들을 보곤 리얼 공포스러웠음...대체 뭐가 어떤 과정이 저 집단을 저렇게 만들었나 싶을 지경이어서...오히려 분노보단 참담할 지경이었던 기분...대체 우리가 마주한 이 집단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또 새로 충격갱신하며 놀랐던 듯함..
934 2017-11-29 20:04:49 5
고대의 어느 졸렬한 소모임 세미나 근황 [새창]
2017/11/29 13:36:52
교수님들 사고관에 그런...쪽 의식 진짜로 몰개념이신분도 있고,
과에 문제되는 몇몇(절대 다수는 아님, 몇몇이 모인 그 무리가 광역피해를 끼침)이 제대로된 수많은 피해를 흩뿌리고 제재없이 학교 잘 다니고 졸업했는데,
피해당사자 여학우들이 이걸 퍼트리는 걸 학교나 과생활 힘들까봐 두려워하거나, 아님 트라우마 때문에 감추고싶어하거나 신고 안하거나, 용기 내 신고한 경우엔 선배들이나 교수까지...압박하거나 해서 합의해주거나 그랬기에-_-... 뭘 말하려는지까진 알겠어요. 여학우들끼린 이런 문제적인 인간들 정보를 쉬쉬하며 공유하긴 하는데, 피해당사자 친구가 너무 절실히 감추고 싶어하니 내가 터트릴 수도없고...진짜...남학우들 중 모르는 애들은 그래서 잘 모르고...이런 식으로 처벌받을 범죄자급 사람이 처벌 안 받고 지가 졸업생이라 떠들고 멀쩡히 다닐거라는 게 진짜 화가나고...
고대의 술자리 문화가 많이 개선되긴 했고 그랬는데도, 과마다 차이가 꽤 크고, 전반적으로 공동체활동 압박이 많고 과생활 동아리생활로부터의 폐쇄적 압력이 강하단 면이 이런 쉬쉬 문화를 야기한 건 아닐까 싶어서 개선 자체는 필요하죠. 그래요. 한다면 이 너무 강한 내집단의식과 폐쇄성, 상위자로부터의 압박들이 먼저 손봐야할 대상 같아요. 쉬쉬거리고 분란 안 일으켜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문화를 만들어야지.
근데 이런, 정말로 필요한 상황에 초점 안 맞추고 저따구로 이상하고 왜곡하고 흐려서, 워딩은 또 왜 저러고? 저게 학교 내 공인된 보편의 문화라 보나? 정말 왜 저런 행동을 해서, 도움이 진짜 필요한 학우들의 말할 숨통을 막고 도리어 그들의 권리가 더 구석으로 몰리게 만드냐고요!!! 저런 식의 시각이 대체 무슨 도움이 되죠! 어이가 없네 진짜!!!!
933 2017-11-02 02:18:53 24
곧 망할거 같은 새로생긴 동네 빵집 [새창]
2017/11/01 22:37:22
가능성 있는 말씀이기도 하시지만, 진짜 억울할 때도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해요. 오유는 레벨도 없고 작성글과 댓글밖에 보여줄 게 없어서요.
제가 직접 작성글들 보니 마케팅 작업용 수준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이 아닌 거 같아요. 가입시기나 베오베 글들로 볼때 심지어 스르륵 망명아재신 거 같고요. 약 780일 출석하고선 일반글이 특정 게에 지나치게 쏠리지않고 다양한 게시판에 총 129개, 엄청 광고와 먼 일상적 내용으로 버라이어티하고, 댓글도 1100개가 넘어요. 작업용 계정들이 티나는 방식은 그동안 봐와서 아는데, 이분 계정이 작업용이라면 거의 장인정신 수준이어야 할거 같아요.
932 2017-08-07 13:29:26 15
[새창]
글쓴님 제가 이번 사례랑 댓글들 사례들 보면서 저 비슷한 아버지를 둔 거 같아 다 큰 아이 입장에서 쓰는데요.
제게 제일 큰 상처 중 하나는, 엄마가 그거 다 받아들이다가 고장나거나, 아버지 옹호하는 거.
당신은 탈출할 생각도 안하고 경제력도 안 키우고 의지도 안 된 거. 내가 벗어나볼까 대항할 때도 무조건 나보고만 참으라 한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날 혼내고 체벌하고 폭언하고 심지어 폭력 나올 상황에도 아버지를 막는 걸 포기하고 나만 잘못했다 말하게 한 거. 이혼해달라고 간청해도 계속 아버지한테 기회를 주자며 막은 거. 그래도 이혼자식보단 지금이 낫다고 하면서 안된다한거.
그래서 결국 내 마음에 난 수많은 상처들 하나도 막지 못하고 더 키운 거.
집이란 장소와 내 유년기를 다신 돌아가기 싫은, 정도 사랑도 없었다는 기억으로 만든 거...
당신이 날 사랑한 건 아는데도, 아버지란 존재는 내가 그 사람을 부장님으로 대우해야만 돈을 베푸는 걸 알게한 거. 돈때문에, 권력때문에 생기는 비굴함과 불평등을 사회가 아닌 어린 시절 집에서 배우게 한 거.
당신도 아버지도 의지할 어른으로는 안 느껴지고 내 마음 쉴 곳을 포기하고 문 닫게 만든 거.
931 2017-08-07 13:11:27 2
[새창]
부장님 대우를 원하는 사람이네요 가족에게.
아이 정서상에도 나쁘고 교육에도 나빠보여요.
930 2017-08-06 18:01:42 0
듣보작가의 낙서모음 ver.4 누드* 주의 [새창]
2017/08/05 14:07:16
그렇습니다 넥스트사 그레이룸걸과 투더이스트입니다
929 2017-07-24 22:30:52 15
복돌이와 스팀유저의 차이점 [새창]
2017/07/21 14:37:08
스팀은 라이브러리 채우는 콜렉션 게임 아니었나요?ㅎㅎㅎㅎㅎㅎ 크흡
928 2017-07-19 18:05:06 1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5 (완) [새창]
2017/07/18 20:48:22
기쁨을 준 분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ㅎㅎㅎ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저도 같이 기원합니다ㅎㅎ
927 2017-07-19 18:03:58 0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5 (완) [새창]
2017/07/18 20:48:22
잼께 보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전 괜찮기 때문에 원썰님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
926 2017-07-18 20:48:58 0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4 [새창]
2017/07/16 02:04:29
5회 링크입니다: http://todayhumor.com/?love_32531
925 2017-07-18 20:21:51 1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4 [새창]
2017/07/16 02:04:2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잖아요ㅋㅋㅋ!ㅋㅋㅋ
924 2017-07-18 20:20:39 0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4 [새창]
2017/07/16 02:04:29
청량감 같이 느껴주셔서 감사해요>_< 한 주 잘 보내셔요!
923 2017-07-18 20:16:34 0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4 [새창]
2017/07/16 02:04:29
넵 갤탭10.1+ibis앱으로 그렸어요. ibis툴을 접한지 얼마 안 됐는데, 클립스튜디오의 휴대용 열화버전(?)이란 느낌이에요.
안드로이드의 페인트 앱중에선 기능이 꽤 다양한 편이라서 재미있어요. 이번 덕분에 기능을 이것저것 만져보고 확인하고 있네요ㅎㅎ
922 2017-07-16 02:05:06 2
심심해서 써 보는 애인대행.Ssul 만화 3 [새창]
2017/07/07 08:53:11
4회 링크: http://todayhumor.com/?love_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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