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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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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축구하고와서 체력 다빠진상태로 의자에 널부러져서 예능보다가 너무 웃긴 장면이 나와서 그거 보고 웃다가 배하고 옆구리에 쥐가 남. 진짜 통증이 장난 아니어서 으헉! 하고 일어났는데 일어나다가 허벅지 안쪽이랑 장딴지에 쥐가 남. 진짜 너무너무 아픔. 그대로 다시 의자에 쓰러져서 허벅지랑 장딴지는 필사적으로 주먹으로 퍽퍽 때리고 배랑 옆구리는 진짜 답이 없음. 걍 어떻게든 없는 힘 짜내서 버팀...풀리고 나니까 진짜 기진맥진.
그 상태에서 잘못해서 웃으면 또 쥐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