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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1 2019-08-31 15:11:29 0
마트에서 장 안본 공무원이 정책을 내놓으면 이렇게 됨 [새창]
2019/08/29 21:07:13
ㄴ네. 맞습니다. 하신 말씀 다 맞습니다.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고요. 지금 불만을 표하시는 부분이 결국은 박스사용은 현 상황에서 필수일 수 밖에 없다는 점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도 그 점에 당연히 동의하고 현재와는 맞지않는 행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판매용 박스가 천원이나 되는 점은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전 그 점에 대해서 옹호한다거나 한 적도 없습니다.
만약 정식으로 시행을 한다고 하면 금액을 낮추던가 판매금액을 기업이 아닌 환경부담금같은 명목으로 세금으로 걷어들이는게 타당하겠죠.
물론 그만큼 재순환이 될지는 모를 일이죠..
그 부분은 제가 말할 부분이 아니니까요.
별로 쉴드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하도록 만드시는 것같아서 말하자면, 박스수거율이 똑같지는 않을겁니다.
어떤식으로던 결국 밖으로 불출되는 것만으로도 분실률은 높아집니다.
다만 그렇다해도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게 현실적이죠.
분실률이 유의미한 정도로 나오지 않는한 말이죠.
그래서 제가 그 정책이 '이상적이며 현행에 맞지않는 정책' 이라고 말한겁니다.

박스사용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는데, 굳이 말해봤자 좋을건 없을듯 싶지만 유통서비스업에서 현재 만7년이 넘게 종사하고 있습니다.
관련직종사자라고 편드냐는 소리 들을 것 같기도 했고요.
그런데도 이해도가 그 모양이냐? 라고 하신다면..
음... 죄송합니다.
사실 저도 퇴근하면 그냥 고객이고, 고객의 입장에서 욕하면 됩니다.
다만 덮어놓고 욕하는건 아니지 않나싶어서 욕심을 부린것 같네요.
아마 지금 사전시행중인 것으로 아는데, 결과가 안좋다면 정식시행은 유예하지 않겠습니까?
3590 2019-08-30 19:40:06 3
12시간 공복다이어트 [새창]
2019/08/30 01:14:21
수시로 근무시간이 변경되는 3교대같은 직업군은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라고 자기합리화하고 야식먹음..ㅋㅋ 근무시간대가 달라서 난 사이클상 저녁을 먹는거지만 시간은 새벽임..ㅠㅠ
3589 2019-08-30 17:58:01 3/6
마트에서 장 안본 공무원이 정책을 내놓으면 이렇게 됨 [새창]
2019/08/29 21:07:13
귀하게 자라지 않았고요.
마트가서 박스가 필요할만큼 많이 구매도 하고요.
그래서 손하나 아니라 손 두개 열심히 까딱합니다.
공무원은 더더욱 아니구요.
대형마트 갈 땐 보통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래서 박스가 필요하다는 말도 당연히 이해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한 번에 다치워놓고 시행하면 현실과 맞지않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글에도 썼지만 '의도대로만 된다면' 좋을거라는겁니다.
이상적인 그림만 보고 시행해버린거죠.
어? 이 사람 이쪽 편드네? 니가 뭘 안다고?
라는 식으로 비꼬면서 매도하진 마시구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제 글이 마치 쉴드치는거마냥 보이셨겠지만 결국 저도 지금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겁니다.
예를 들어 대형마트는 일단 기존 상태를 유지하면서 그 외에 슈퍼마켓형 마트에 먼저 적용시키면서 정말 정책의 효과가 있는지 보고 판단해서 점진적으로 확장해갔다면 적어도 욕은 덜 먹었을테지요.

댓글보면서 '아, 저건 이런 식으로 말하면 반박이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쓴 건 맞습니다.
저도 막상 구매한 물건은 많은데 그런 상황이었다면 불편해하겠죠.
하지만 분명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있었을겁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탁상공론'이 아니었다면 말입니다.
3588 2019-08-30 02:51:41 2/34
마트에서 장 안본 공무원이 정책을 내놓으면 이렇게 됨 [새창]
2019/08/29 21:07:13
저는 일단 의도대로만 흘러간다면 당연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 하나하나 따져봅시다.
일단 취지는 좋습니다. 자원재활용을 통해서 의미없이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자. 그 첫걸음으로 마트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며 그 누구도 가치를 두지않고 그냥 쓰고 버리는 비닐팩 마구 쓰지 말고 확실하게 담아야 하는 상품만 담아서 가져 갈 수 있도록 하자.
의도는 좋은데 그걸 일단 1차포장된 상품 제외, 그리고 벌크상품은 물기가 있거나 흙등이 묻어있어 오염의 가능성이 있는 상품(감자나 당근등의 농산품이 주) 외엔 사용이 금지됨. 과일종류는 대부분 다 사용이 금지되는 것임.
근데 솔직히 이건 좋은 방법임. 일회용 비닐팩 정말 대수롭지 않게 쓰는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주부들은 물건사면서 일부러 나중에 쓰려고 더 뜯어가는 사람들 많구요.
마트에서 비닐팩을 안파니까 내가 따로 사서 비닐을 들고 온다? 이런 경우는 진짜 거의 없습니다. 장바구니도 안들고 오는데 비닐봉투를 챙겨올리가요. 그런 분들은 장바구니 가져오면서 검은 비닐봉투같은걸 같이 챙겨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빈박스는 어떻냐, 매장입장에선 당연히 없는게 좋습니다. 폐지요? 계약된 처리자가 있거나 밖에 내놓으면 동네 폐지수거하는 분들이 가져가죠. 꼭 고객이 가져가서 내놓아야 가져가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가져갈 사람은 가져갑니다. 다만 뭐 따지면 계약자가 대량으로 가져가느냐 동네 개인들이 가져가느냐의 문제는 있습니다.
박스사용이 줄어들면 대체품 사용이 늘어나죠. 보통 에코백종류를 팔거나 손잡이가 달려있는 종량제겸용봉투를 팝니다.
종량제봉투가격은 지자체마다 다르며 보통 20L기준 400원 중후반대입니다. 장바구니는 보통 500원~1000원에 팔지요.
이 또한 의도는 좋습니다. 비닐봉투 줄이자는 이야기랑 일맥상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건은 몇만원씩 사면서 정작 500원이 아까워서 안사려는 사람들은 별로 공감하지않습니다.

그리고 폐지처리에 대한 부분은 솔직히 따지고보면 마트안에서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들이 고객들에 의해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는거죠. 물론 사용 후 잘 처리해서 버릴겁니다. 근데 그게 100%는 아닐겁니다.

결국 의도는 좋은데 욕을 먹는 이유는 점진적으로 적용되야할 정책이 한 번에 적용되서 현실과 상충하기 때문이겠죠.
솔직히 편하자고 박스 쓰는거 맞잖아요.
장바구니 쓰면 폐지나 비닐이 굳이 소비자들 사이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요.

결국 의도가 좋아도 순서에 맞지않고 현실에 맞지않는 정책때문에 판매자도 구매자도 서로 불편하기만 함.

아, 그리고 비닐을 고객이 제외상품에 써서 걸리면 어떻게 되는줄 아시나요?
해당 판매점 과태료가 300만원입니다. 그럼 해당 구매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안보는 사이에 슥 뜯어서 쓰면 그만임.
그러니까 세세한 것까지 컨트롤 할 수 없을거면 제발 거창하게 시작하지나 말았으면 싶어요.
3587 2019-08-29 16:47:06 5
[새창]
2000년대 초반쯤이려나, 뜬금없이 태권브이가 엄청 매스컴에 뜬 적이 있었다. 그땐 나도 마치 국뽕에 취한 듯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면 태권브이라는 존재는 이제 직접 보고자란 세대들은 소비층도 아닐뿐더러 따지고보면 매니아층외에는 언제나 딱히 태권브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구매력이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태권브이 이후 세대에게는 그저 고전만화영화일뿐이다. 한마디로 저런 거대한 조형물을 만든다고 해서 그 크기에 놀랄 수 는 있을지언정 그 것이 태권브이라서 놀랄 일은 거의 없을거라는 말이다.
차라리 태권브이가 아니라 아동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면 그 들이 원하는 관광객 유치가 훨씬 잘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지금 아동용애니메이션을 보는 자녀층을 키우는 부모세대는 태권브이를 못본 세대가 훨씬 많고 되려 자녀를 키우면서 아동용애니메이션에 더 많은 지식이 있을 것이다.

물론 태권브이는 그러함에도 아무래도 상징성이 큰 만화다보니 제대로 된 테마파크라면 얼마든지 환영받을 수 있을것이다.
근데, 대체 태권브이와 무주군은 무슨 관련이고(무주에 태권도원이 있어서?) 굳이 주변 조경을 해쳐가며 만들 이유는 무엇이며 고객을 재유치할 만큼 잘 만들 것 같지도 않다.
3586 2019-08-28 18:57:50 0
한국의 제안을 거절했던 일본 [새창]
2019/08/28 10:02:17
철권태그맞고 유튜브 g식백과라는 채널에 해당내용나오는 회차가 있음ㅋ
3585 2019-08-28 18:37:11 0
바둑tv근황 [새창]
2019/08/27 09:26:09
실제로 이윤열이 개인방송컨텐츠로 복면스타왕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역시 서지수였음...
괜히 전프로가 아님...ㄷㄷ
3584 2019-08-27 19:34:24 79
바둑tv근황 [새창]
2019/08/27 09:26:09
내가 모른다고 세상사람 다 모르는게 아니랍니다.
3583 2019-08-27 01:02:03 0
고구마없는 달달한로맨스 [새창]
2019/07/19 08:44:09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둘다 너무 용두사미로 끝나버려서 참 아쉬움...
3582 2019-08-26 20:52:08 3
몸무게 150kg다 욕좀 박아주라.... [새창]
2019/08/25 22:57:47
유재환은 처음나올 때도 살찌기전에 존잘이었다고 tv에 자료화면도 나옴 ㅋㅋㅋ
3581 2019-08-24 17:47:46 23
택배아저씨와의 대화 [새창]
2019/08/24 13:52:20
어릴때 하도 우체부아저씨 우체부아저씨 그래서 그런가....막상 지금 보면 제 나이 또래거나 더 어려보이는 집배원분들 꽤 있더라고요ㅋ
3580 2019-08-24 17:44:58 15
[새창]
요새 후진양성하고 싶어하는 모습도 보이고 본인 음악 하고싶어하는 것도 눈에 띄게 보이는데 아마도 그런 문제도 있지 않을까 싶음.
소속사와 소속연예인간의 신의라는게 과연 누구를 중점에 두고 신의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음.
결국 계약서상의 갑이 신의의 주체가 되지 않을까 싶음.
3579 2019-08-19 19:15:13 5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에 새롭게 추가된 그룹 [새창]
2019/08/19 00:15:07
시대의 흐름상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아이돌그룹이라면 음원발매시에 1위는 당연히 찍는거고, 그 1위를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실질적인 인기척도가 된다고 보면...
솔직히 1위인 itzy는 무게감이 많이 떨어지죠...아직 신인이라 그렇지만..ㅎㅎ
블랙핑크도 이미 2ne1문제가 불궈지면서 yg팬덤그대로 흡수하고 광고 무쟈게 쌔리고....이때도 여전히 음원사이트 법칙은 유효하고...
씨야가 대단하긴 했네요...(물론 여성 sg워너비라고 광고 많이 때리긴했지만..아무래도 지금같진 않으니까요..)
3578 2019-08-18 19:33:29 1
[새창]
라이트유저들은 골드를 벌 수 있는 방법이 광부로 버는 돈 제외하고 득템으로 돈버는 경우가 이제는 0에 수렴하죠.
카드값 잡힌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반대로 이제 카드를 먹고 득템이라고 하는 일은 없다는겁니다. (레이드제외)
제가 처음 던파 시작하던 2012년즈음에는 유니크대검중 하나였던 한기가 대략 천만골드가 좀 넘었어요. 빙하의 대검뽑을라고 죽어라 스카사를 잡다가 한기라도 먹으면 너무 좋았죠. 거의 일주일을 광부해야 버는 돈이었으니ㅋㅋ 무삼바니 카드도 2천만이 넘을 때라..ㅋㅋ

지금도 라이트유저인 저는 이제 초테이5셋 맞추고 나니 레이드도 안가지, 테이픽 다 맞췄지... 이시스는 가이드도 귀찮아서 갈 생각 전혀 없다보니 이젠 광부마저도 필요가 없어졌어요. 돈을 쓸 일이 없으니 벌 필요도 없어진거죠 ㅋㅋㅋ

아무리 열심히 광부를 돌아봤자 테라니움 다 팔아먹어도 150만 남짓한 돈에 유니크카드 먹어봤자 50만골드.
레이드는 결국 레이드일뿐이고 결국 가장 많은 피로도를 소모하는 행동은 사냥인데 거기서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고 그냥 아이템 다 팔아서 100만 좀 넘는 골드 얻는걸로 끝이라면 다캐릭유저아니라면 누가 사냥하고 싶은 마음들까 싶어요..
3577 2019-08-18 16:41:15 1
[새창]
뭐 중국인이니까 중국 국기 흔들지....
뭐 장난식으로 우리가 아임 재패니즈 하는거마냥 장난일 수 있지...
뭐 이렇게 합리화해보고 쉴드 쳐볼 수 있겠지....

근데 홍콩에 대해 저런 소리 한걸 보면 끝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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