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본삭금)이 자전거 원가가 얼마나 되려나요..? [새창]

비치크루져라고 하나요? 뭐 그런 스타일인데, 알로이라면 저정도가격지불해도 본인 맘에 든다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능보단 디자인에 더 비중이 크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1926 2016-04-18 20:54:18 0

이 자장구 어떤가요? [새창]

남자분들도 자전거가 14kg대면 엄청무겁다고 하는데..아마 자전거 무게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별로 없으셔서 그런건 아닐까 싶네요.
10kg초반대 하이브리드랑만 비교해도 엄청 차이나는데...
근데 저런 mbt스타일을 좋아하시는게 취향이 확실해 보이니 단순히 가벼운게 좋다고 하이브리드쓰라고 하는 것도 좀 ㅎㅎ
취향에 따라 선택 고고싱!

1925 2016-04-18 20:49:59 0

웬 19만원어치 로드바이크 사버렸는데 잘 샀나요? [새창]

교환이나 환불은 이미 타고다녔으니 불가할테지요. 유사로드 뭐 나름 괜찮아요. 드랍바포지션만 익숙하다면 하이브리드랑 다를거 없어요. 유사로드 특유의 보조브레이크레버도 뭐 나름 편하고요. 다만, 더듬이레버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페달에 무거운 중량이 가해지면 더듬이레버 장력이 빡빡하지 않으면 움직여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르막길 올라가는데 지혼자 레버가 내려가서 기어가 무거워져버리면 그 자리에서 바로 스톱이죠..

그 것만 조심해서 관리해주면 그냥 타고 다니는 용도로는 문제 없어요.

그리고 저런 유사로드는 애초에 샵에서 페달 결합되어있을거예요. 저 가격대에 하이브리드던 뭐던 페달 따로 빼놓고 파는건 그냥 창고에서 신품꺼내서 조립해주는 경우겠지요.

1924 2016-04-18 20:36:00 0

SBS 축구해설 너무 재밌는거 같음ㅋㅋ [새창]

sbs해설위원들이 기본적으로 골같은 극적인 장면에서의 리액션이 좋은편이고 그와중에서도 또 좀더 예능적이냐 아니냐로 갈려서 ㅋㅋ
예를들어 epl중계하는 sbs해설위원 장지현, 박문성, 김동완 세명인데, 예능적인 리액션의 순서또한 장지현 < 박문성 < 김동완 ㅋㅋ

박문성이 중간이라면 장지현은 조금더 경기를 세부적으로 해설하고, 김동완은 기본적인 해설은 하되 리액션쪽에 비중이 매우 큼 ㅋㅋ

근데 장지현해설도 타 방송국 해설위원들과 비교하면 리액션이 좋은편임 ㅋㅋ 김동완의 예능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1923 2016-04-17 05:16:17 0

자전거를 사려고합니다 [새창]

둘중이라면 무조건 하이브리드로...그냥 드랍바만 달았다뿐 로드라고 부를수가 없어서..아마 드랍바달린건 변속기가 더듬이 일텐데..정말 엄청나게 관리해주는거 아니면 장력문제때문에 페달에 하중실리면 지혼자 변속이 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네..오르막에서 고단기어로 변경되는거죠..

1922 2016-04-17 05:12:52 0

메리다 스컬트라 100랑 엘파만 에포카 e2500c 질문이요 [새창]

둘 중에 이쁜거요!

다른한건 자세분이!!

1921 2016-04-17 05:11:00 0

속초 라이딩 [새창]

속초라이딩이라 해서 속초인줄 알았네요 ㅎㅎ

1920 2016-04-16 17:54:20 0

속초 라이딩 [새창]

외옹치항 옆에있는 해변인가보네요. 바다 ㅛㅐㄱ이 참 이쁘네요ㅎ

1919 2016-04-16 04:47:50 0

[본삭금]자전거 후보 결국 3개까지 간추렸는데, 뭘 사야할까요... [새창]

요새 클로몰리프레임 알로이프레임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관리가 어렵다 하는데, 밖에서 몇달 내내 비맞힐것 아니면 문제 없어요.
아니, 실제로 제 자전거가 크로몰리프레임인데 겨울시즌내내 밖에 묶여 혹사당했는데 체인쪽과 같은 스틸부분 이외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크로몰리의 문제는 무게죠 무게. 근데 rtc시리즈가 무게가 11kg이나 되는군요...그럼 알로이인 의미가 없어지는것같고...

단순비교가 어려운게 부르고스와 rct시리즈는 조작법자체가 다르니..
일반 플랫바냐, 드롭바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니까요...
로드스타일에 꽂히신거라면 과감하게 가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드롭바도 후드부분잡으면 불혼바나 다름없으니 오히려 플랫바보다 훨씬 손이 편하거든요.

1918 2016-04-13 19:24:32 23

호남사람으로써 알려드릴게요. [새창]

그지같은건 맞는데,

근데 국회의원뽑는게...당연히 우리지역구 발전을 위해 뽑는건데... 나에게 잘 해준 곳을 뽑는게 맞는거 아닌가싶네요.
뭐 거시적으로 큰 그림을 본다면야 실망스럽겠지만,

나는 졸라게 홀대하고 신경도 안쓰고 잡은 물고기 밥안줬지만 그래도 난 나라를 위해 찍을테야!

이러기만을 바라는 것도 웃김..
안당해봤으니 당연히 이해도 못하겠죠.

다만 하필 그 차선택이 국민의당이라는게 뼈아플 뿐.

1917 2016-04-12 01:47:09 0

일요일, 속초, 성공적 [새창]

속초바람 세기로 유명한데, 1년중에 3~4월 바람이 진짜 지랄맞게 셀 때입니다.
저도 고향이 속초라 서울에서 속초로 껌사러 가보는게 꿈입니다 ㅠ

1916 2016-04-12 01:44:07 0

안녕하세요. 폴딩자전거 구입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새창]

셋다 고만고만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혼이라는 이름값이 먹히기엔 너무나도 평범한 자전거이지만 그래도 마냥 무시할 순 없는 부분이겠지요.
일단 폴딩자전거가 접으면 보관히 편한대신 크기에 비해 무겁습니다.
저가폴딩자전거일수록, 갈수록 폴딩하는 일이 줄어들더라고요. 어느순간 접고 펴는 것 자체가 노동이 되버려서요ㅋ
프레임의 접합부, 연결부분까지 알루미늄인지 확인가능하다면 일단 기본적으로는 알로이 자전거를 추천드려요. 까딱해서 비몇번 맞으면 폴딩부분이 녹슬어서 발로 차도 안접히는 상황이 생길 수 도 있어요..ㅠ
개인적으로는 위와같은 저가폴딩자전거로 대중교통연계는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부피도 크구요. 일단 무게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915 2016-04-11 04:54:11 8

하여가는 뭔 감성이지.... [새창]

감성? 그런건 잘 모르겠어요 저도.
하지만 대단하단 점은 몇가지 느끼죠.
두가지정도만 말하면

첫째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들이 지금까지 많이 불려왔으나 딱히 기억나는 것은 없다는 점. 그건 워낙 원곡과 서태지가 가진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여간해선 잘불렀다고 느끼기가 어려우나 이번 무대는 관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는 거죠.

둘째는 메이저방송국에서, 특히 경연프로에서 서태지의 노래로 나온다는건 거의 없던일이죠. 서태지 개인앨범이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80년대 후반 출생들이 마지노선일겁니다. 연령대가 확 올라갈 뿐더러 음저협과 서태지와의 사건은 뭐 말안해도 다들 잘 아실테니 더더욱이 듣기 힘들어졌죠. 그리고 솔직히 누가 서태지 노래로 경연하겠어요..첫째 이유와도 일맥상통하는걸요..잘불러야 본전인데..라젠카세이브어스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음악대장이 돈크라이를 불렀을 때, 그리고 이겼을땐 전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선곡빨+하현우라는 이름빨이 승리를 안겨준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전 박지헌씨 노래에 더 감동받았거든요.

오늘 김구라가 가왕의 장기집권에 대해 말한 부분이 와닿더군요.
장기집권하게되면 분명 가왕이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을거라는 말.
돈크라이같은 곡만 나왔다면 전 분명 음악대장은 가왕자리에 더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을거예요.
근데 오늘 하여가를 보면서 그 생각이 사라지더군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하여가를 mbc주말예능간판중 하나인 복면가왕에서 부를 생각을 했는지..기가 막히더군요 ㅋㅋ
대중가요에 급을 나눌 순 없는거지만, 그래도 뭔가 차이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1914 2016-04-11 00:48:26 0

[새창]

와...이건 진짜 ...너무 어려운데요 ㅋㅋ 각 출연자의 개성이 겹치는 것 없이 너무 강해서 ㅋㅋ
게다가 한자리에 모아놔도 말빨로 꿇릴 사람들이 아닐 것 같음 ㅋㅋㅋ (전문 방송인이 아닌 백주부님이 그나마 좀 밀린다고 볼 순 있겠지만 ㅋ)

이정도면 그냥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질듯 ㅋㅋ 생방이 재밌냐, 편집방송이 재밌냐의 문제도 있고요 ㅎ

1913 2016-04-10 19:20:27 5

[새창]

네 직접 당했어도 가타부타 설명없이 내뱉어놓으면 그건 문제가 맞아요.
개인적인 일이었다면 개인적인 의견개진으로만 끝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