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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9 0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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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을 비싸게 팔아먹기 시작한 장본인이라...전국에 대패삽겹살싸게 파는데가 지천으로 널렸는데 왜 비싼거 먹을까요.
게다가 대패삽겹살이 고기중에서도 가장 안좋은걸로 만드는건 왠만하면 다 아는 사실일텐데..뭐 우삼겹을 제일 처음 개발한 집이라는 문구는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이해안되는 메뉴긴합니다만;
대패삼겹을 비싸게 팔아서 욕한다는건 좀 웃기는 일이네요. 거창하게 시작해서 좁쌀만한걸로 욕하는 기분이랄까.
새마을식당은 서너번밖에 못가봤지만, 새마을운동 노래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하지만 없는 일은 아니겠죠. 위에 링크까지 있으니.
쌈채소 재활용부분도 백종원이 욕먹으려면 재활용이 사내방침이라는게 확인되어야 하구요. (대부분의 가맹점이 그러하더라는 증거요. 단순히 채소의 질이 안좋아보여서라고 한다면 그건 증거가 아니라 그냥 개인의 생각일뿐이죠.)
다른가게를 자본으로 찍어눌렀다는 점에선 맞는 말인듯 합니다. 근데 가격경쟁력부분은 딱히 모르겠네요. 백종원씨 프랜차이즈중에 가격경쟁력으로 밀어붙일정도로 특출난게 있는지는...그냥 단기간에 지점수를 확불려서 점유율을 늘린것으로도 해당 부분을 설명해도 충분하지 않나싶네요.
무엇보다 윗댓글에 대한 증거가 따로 전혀 적혀있지 않잖아요.
백씨 할아버지가 박통때 장관했다. 육씨일가와도 친분이 두텁다. 그래서 박통과의 친분이 힘을 얻을 엠비, 그네 정권와서 뻥 터졌다?
이해가 안될 말은 아닌데, 뭔가 눈에 보이는 증거를 제시해줘야 신뢰가 갈 것 아녜요.
백종원씨의 요식업계 성공스토리에 시작이 박통시절부터 이어내려온 인맥의 힘이다. 라는게 윗 댓글의 내용인데,
저 댓글만으로도 또 저것만이 진실인듯 말할 사람들이 생겨날테지요.
그거 진짜야? 라고 물으면 "응, 내가 인터넷에서 봤어." 라고 할 건 아니잖아요.
믿고 주위사람한테 말 할 수 있게 확실하게 좀 써주세요.
백종원 이름달고 나온 프랜차이즈 중에 개쓰레기라고 칭할정도로 개판인 점포는 한신포차나 새마을식당만 몇번 가본 저는 보진 못했네요.
사람이 미우니 티끌만한 것도 산처럼 보이는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