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원이란가격은 그리 메리트있진않지만 그래도 가격에 걸맞는 양으로 보이는데. 요새 어디가서 뼈해장국시키면 그릇위로 저렇게 삐져나오게 주지도 않는데가 허다함. 이 사진을 보고 저게 왜? 라고 반문하는 사람들은 그냥 동네에 좋은 식당이 있어서 참 좋으시겠어요~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번시즌도 수비는 엉망이었습니다. 공격력으로 상쇄했을뿐. 근데 이번시즌 수비는 더 엉망인데, 공격도 엉망이 되버린거죠. 상쇄해줄것이 아무것도 없고. 사실 이 정도 순위인게 다행이다싶을 정도네요. 다시금 상위권으로 치고나갈 수 있을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는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분명 펠라이니는 검증된 선수죠. 다만, 중위권 에이스가 과연 최상위권에서도 통할것이냐에 대해선 언제나 부정적인 견해가 많을 수 밖에 없죠. 에버튼에서야 언제나 펠라이니는 중심에 있던 선수지만, 과연 맨유라는 거대클럽에서도 중심에 있을 수 있는가? 게다가 펠라이니에게 원하는건 평타수준이 아닌, 활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