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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4 0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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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경질이후 정말 어마어마하게 똥을 뿌렸죠.
로비킨은 애초에 베니테즈의 계획에 없던 선수인데도 리버풀와서 맘고생만 하다 떠나고...당시 백작이랑 토트넘의 영혼의 파트너였는데...아일랜드의 에이스고..
본격적인 시작은 아퀼라니부터인데, 솔직히 베니테즈가 꾸준히 있었다고 가정하면 전 아퀼라니가 정말 제라드급으로 리버풀에서 중원받쳐줄수 있는 선수로 더 자랐을거란 생각합니다.
바벨이야 토레스에 백만광년 밀려서 스트라이커자리는 서보지도 못한 채 윙포자리도 그나마 조커로만 기용되고...ㅠㅠ
페넌트는 중간부터 맛이가고 대외적으로도 이리저리 사건에 치이고...뭐 자유로 보냿어도 아쉬운게 없음.
찰리아담 이 씁새 블랙풀에서 확떠서 여기저기서 군침흘리는거 리버풀이 업어와서 올ㅋ 했더니 스바 반쪽짜리 체력에 무한맥커터 근데 꾸역꾸역 스탯은 찍음.
이눔아는 걍 박싱데이즈음부터 이미 포기했었음ㅋㅋㅋ
그나저나 다우닝은 좀 아쉽네요.
결국 제 폼을 다 보여주지못하고 떠나네요.
아, 리버풀럼과 잉글랜드커넥션의 쓰레기가 너무나 많아서 로저스가 많이 고생하네요.
그래도 이번시즌은 그 쓰레기를 많이 버렸으니 여지없이 올해도 기대해봅니다ㅋㅋ 7위 이상만 해주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