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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7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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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애들을 어린이집에 보낼맛이 나네요~~ㅎㅎ
울큰아들은 모래놀이하다가 친구들한테 모래를계속 뿌려서 선생님이 놀이그만하고 5분동안 친구들 놀이하는거 보고있자 하셨데요~
그리고서는 하원하고 집에왔는데 전화주셨더라구요~ 아이가 놀이 많이못해서 속상해하는것 같다고 이러이러해서 놀이를 중단시켰다 하구요..
평소에도 특별한일 있으면 꼬박꼬박전화주시는데 혼났다는전화를 들으니 기분이좋아졌습니다. 아이가 잘못된것이 있으면 혼을 내주시는 선생님.. tv에나오는 막무가내 교사가 아니고 내아이를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이니까요~
지금도 창문밖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들 산책시켜주시고있네요~ 선생님들~ 수고가많으십니다~ 우리아이들 잘부탁 드릴께요^^ 화이팅입니다!!